만약 실제로 보물이 가득 숨겨져 있는 오래 된 사원이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당장이라도 떠날 준비를 할 수가 있으십니까?확실하다 할지라도 아마 고민을 하게 되겠지요 물론 경쟁자들도 너무 많을 것이 당연지사구요 , 오늘 소개해드릴 물과불게임하기는 이러한 것을 주제로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기에서는 두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 둘은 각각 다른 속성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목에서도 이미 나와 있어 알고 계시겠지만 바로 물과불이 그것입니다 단순한 컨셉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처럼 섞일 수 없는 그들이지만 그들의 우정은 굉장합니다! 단 한명만이라도 실패를 한다면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하지요 두명 모두가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물과물게임하기의 두번째 작품이며 부제가 붙게 되는데요 라이트템플입니다 이 부제는 각 시리즈마다의 테마를 나타냅니다 이번에는 빛을 이용한 도구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거미줄 처럼 뻗어 있는 스테이지 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정확히 세어본적은 없어도 약 30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초반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튜토리얼입니다 간단한 조작방법이나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져 있지요 본격적인 미션은 아닙니다만 꼭 플레이해야만 게임의 형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방향키 - 불소년 이동 및 점프
WADS - 물소년 이동 및 점프
두개의 조작법이기 때문에 혹여 2인용이 아닐까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어차피 장애물들은 순차적으로 통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각각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두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하게 된다면 더욱 헷갈리거나 지체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요
스샷을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좌측에서 무엇인가 빛이 새어 나오고 있지요 그런데 캐릭터들이 서있기 때문에 통과하지 못하고 스며듭니다
만약 그 경로를 피하게 되면 빛이 반대편에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고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와 연결 된 닫혀 있던 문이 열리게 "쿠아앙"소리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이 정도는 매우 간단하지요?
이번에는 거울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빛을 반사시켜서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집적으로 빛을 쏘고 있는 장치의 각도를 조절하여서 정확하게 도달시키면 됩니다 . 그 후 마지막 성별기호가 그려져 있는 문으로 각각 서게 되면 자동적으로 문이 열리게 되죠 .
일단 이러한 여러가지 장애물들에 신경쓰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게 되는데요 이 사원에 온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바로 보물들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다이아몬드처럼 생긴 보석들이 맵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색상까지 입혀져 있는데요 이 색상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나면 본격적인 미션을 진행할 수가 있는데 이때는 진행하는 방향 역시도 선택가능합니다 순서라는것이 따로 없고 앞서 본 것 처럼 거미줄 형식으로 되어 있어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게이머가 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물과불게임하기에서는 보통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임의대로 미션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컴컴한 어둠만 가득 차 있을뿐입니다 무슨 오류가 생겼나 싶었지만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주변만 소소하게 빛나고 있을뿐 맵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앞에만 확인이 가능한데 여기에는 웅덩이가 등장하죠
웅덩이의 종류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한 함정이 아니라 지나갈 수 있는 곳과 그러지 못하는 곳으로 나뉘는데요 예를들어 불소년의 경우는 자신의 색상과 똑같은 용암 웅덩이를 걸어서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물소녀가 걸어가게 되면 그대로 증발해버리겠지요 그 반대로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상의 오염된(?) 곳도 있는데 이것 같은 경우는 두 등장인물 모두에게 위험한 곳이므로 점프를 이용해 피해가야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RANK라고 해서 평가가 나오게 되는데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달성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보석을 모두 획득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골인지점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도달해야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