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작품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명 중력마스터 즉, Gravity Master라고 하는 녀석입니다 미션의 문제는 정해져 있지만 답은 같을 수가 없고 오로지 게이머의 상상력으로만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매우 독특하면서 신비로운 유형이라고도 볼 수가 있지요
비슷한 작품들이 많은데 복잡한 시스템이 없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따지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로는 굉장히 안성맞춤인 장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퍼즐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네요
배경은 흑백 화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뒤쪽에 일러스트들은 할대마다 변경되는데 이것 역시도 범상치 않은 그림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흔치 않은 이미지이지요
스테이지가 굉장히 많은데 전부클리어하는데 크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서 획기적인 방법을 구현해내지 못한다면 풀이하기 어려운 부분도 간혹가다가 등장하게 되지요 물론 하다 보면 영리하게 풀어나갈 수가 있으며 그 답은 앞서 말한 것처럼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여러 게이머들을 모아두고 함께 풀이해나간다고 한다면 분명 그중에서도 상당히 기발한 답을 내놓는 유저도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그것을 보는 재미도 꽤나 쏠쏠할 듯 보입니다
조작방법은 마우스와 스페이스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스페이스바는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요 중력마스터에서는 게이머가 마우스로 그림을 그려서 형체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 검정색의 구슬을 굴립니다 그리고 화살표로 표시된 영역으로 집어넣으면 성공하게 됩니다 이 영역이 2개이상인 경우도 많은데 몇개가 있던간에 전부 획득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미션은 가볍게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부터 조금 헷갈리기 시작하는군요 양쪽끝에 한개씩 존재하고 중앙 구덩이에 2개가 위치하고 있는 방식인데 도무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아 여러번이고 재도전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도저히 해결되지 않아서 주변을 훑어보니 새로운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마우스를 화면에 드래그 하게 되면 그대로 그림이 그려집니다 도형이고 선이고 상관이 없이 원하는 대로 형상화 시킬 수가 있는 것이지요 또한 버튼을 두번 연타할 경우에는 생성한 그림을 제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선 양쪽 끝을 연결하는 선을 그리고 공을 밀어낼 도형을 그려서 위쪽에 있는 영역을 모두 획득합니다 그런다음 중앙으로 굴러 들어올때쯤에 선을 제거하면 되는 것이지요
보통은 이런식입니다 중력마스터에서는 도형의 크기에 따라서 구슬에게 가할 수 있는 힘이 달라질 수가 있지요 크기가 크면 클 수록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풀이해나가다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