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때우기의 최강자 지뢰찾기 게임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대결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CPU와의 대결로 턴제로 운영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여태까지 했던 것은 지뢰를 찾는다기 보다 피해간다라는 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것은 MINSWEEPER가 아니라 GOLDSWEEPER이지요 말그대로 금을 찾는다는 것인데 당연히 피해갈 필요가 없지요? 찾기라는 것에 가장 적절한 주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타일이 자주 등장하는 비쥬얼이기 때문에 이왕 그렇게 된거 대부분의 디자인이 타일 형식, 쉽게 말하면 도트 형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3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컴퓨터와의 대결을 할 수 있는 모드이며 두번째는 플레이어와의 온라인 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약간 번거로운감이 없지 않습니다 컴퓨터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첫번째 메뉴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난이도는 EASY , NORMAL , HARD가 있습니다 아직은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안된 상태라서 쉬운 것 부터 도전하도록 하죠
진행방법은 기존의 지뢰찾기 게임과 흡사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금을 찾는 것이 주제이다 보니 있을만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설명을 잘 못하기 때문에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턴제로 운영됩니다 금을 찾았을 경우는 한번의 기회를 더 얻고 공백의 공간을 오픈했을때에는 상대에게 기회가 넘어가죠
나타나는 숫자를 보고 금이 존재할만한 곳의 단서를 얻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무작위의 타일을 먼저 오픈해야 겠지요?
숫자라는 것에 대해 조금 헷갈려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예를들어 타일안에 1이 적혀져 있다면 1을 기준으로 한칸의 모든 방향에 보물이 1개가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대각선에서 이미 한개의 금을 찾았다고 한다면 나머지 방향은 모두 공백이 되는 것이지요. 숫자가 몇이 적혀 있더라도 마차간지입니다 마치 스도쿠?같은 방식으로 경우의 수를 대입해보면 금방이라도 답을 찾을 수가 있지요
이렇게 골드를 얻으면 스코어로 집계가 되는데요 여기서는 금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이아몬드도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랜덤적으로 이루어지니 의도적으로 획득을 할 수는 없지요 여하튼 다이아몬드 같은 경우는 2점의 점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뢰찾기 게임처럼 말그대로 지뢰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지요 해골 모양의 아이콘을 본다면 이미 게이머분들의 점수는 -1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굳이 전체 타일을 오픈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경기가 진행되고 나면 남은 금과 서로의 스코어 차이를 대입해서 경기가 종료됩니다 예를 들어 점수차는 5점인데 남은 보물이 2개라고 한다면 지고 있는 선수가 모두 획득한다고 해도 경기를 뒤바꿀 수는 없으니 이미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저는 워낙에 지뢰찾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만 EASY로 난이도를 선택한 결과이기도 할 것 입니다 턴제로 운영되는 것이 흥미를 이끌어내는 요소임은 맞지만 보통 해당 장르를 즐기는 사람들은 굉장히 빠른 진행속도를 원하는 경우가 많지요 게다가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은 일정한 조작법이 있어서 경우의 수를 미리볼 수 있기도 합니다만 여기서는 그것이 등장한다면 경쟁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
이로서 플레이하는데 조금 답답한 감은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신선한 유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