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 게임 3D

3D로 구성된 땅따먹기 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플래시로는 드물게 입체적인 비주얼을 하고 있는데 정석적인 3D라기 보다는 그저 입체적임을 흉내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굉장히 퀄리티가 우수해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고전적인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각종 능력이 있는 아이템과 더불어 생동감있는 장애물 및 적들을 만나게 될 수 있어서 더욱 긴장감 높은 플레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정식 제목은 조닉스 3D 2인데요 두번째 작품이라고 표시해둔 것을 보니 기존에 전작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찾아서 해보고픈 마음이 드는군요 곳곳에서 굉장히 섬세하게 신경을 쓴듯한 요소들이 눈에 띄는데요 미리보기 화면 같은 것이 나옵니다 . 처음 하시는 분들은 튜토리얼을 읽어보아도 좋지만 한두판 해보고 나면 금방이라도 익숙해지는 쉬운 수준이라서 그냥 스킵해도 무방합니다

인터페이스를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죠 상단에 TIME은 제한시간입니다 이 시간안에 목표치를 성공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하단에는 %가 있는데 우측에 있는 것은 목표치 좌측에 있는 것은 현재 달성한 수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땅따먹기 게임에서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할 것은 검정색의 공입니다 왠지 세련되어 보이는 색상의 구슬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안전지대를 벗어나게 되면 큐브 처럼 펼쳐지면서 현재의 위치가 어떤 곳인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미 획득한 지역에 대해서는 볼록하게 그 영역이 채워집니다 아직 점령 못한 곳은 오목하게 들어가있지요 그 안에는 굴러다니는 구슬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적들이며 볼록한 곳으로 이동하지는 못하므로 안전지대에 있게 되면 공격 받지 않을 수가 있지요

점령을 나서게 되면 뒷 부분에 점선들이 함께 꼬리처럼 따라오게 됩니다 구슬이 직접적으로 적과 충돌하지 않아도 이 점선에 닿는 순간 바로 아웃이 되죠 

하는 방법은 우선 안전지대에서 출발해서 원하는 만큼의 영역을 점선으로 그려줍니다 그 후 다시 가까운 안전지대로 도착하면 그려진 만큼의 지역이 게이머의 차지가 되는 것이지요

더욱 재밌는 부분은 바로 아이템입니다 무작위에 위치에 생성되는데 이것에는 상대편을 느리게 하거나 게이머의 이동속도를 증가할 수도 있지요 화면이 뿌옇게 변하면서 앞을 알아볼 수 없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처럼 항상 이로운 효과만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려서 획득하는 것이 좋겠지요

초반 난이도는 굉장히 쉽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진취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게 되면 난관에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자만이 초래한 결과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물론 지금 부터 다시 집중해서 한다는 큰 무리 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꽤나 다양한 스테이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하다보면 아주 큰 재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아무래도 땅따먹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게이머가 의도한대로 곧바로 움직여주냐가 관건인데요 자신이 생각한대로 주인공이 이동하지 않고 굼뜨게 된다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양의 영향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 표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화면이 다소 작은 것이 그나마 단점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여러차례 즐겨본 결과 게임성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검증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기세를 몰아 후속작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