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난1

액션/슈팅|2015. 8.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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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의난1 호보는 약 7가지의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장편의 게임입니다 노숙자의난1이라고 이름붙혀진 이유도 내용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가실겁니다 2008년도에 제작이된 것으로 보아 그렇게 오래된 작품은 아니네요 시리즈별로 새롭게 달라지는 그래픽은 없어서 다소 아쉽습니다만 테마는 매번 달라져 흥미롭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어떻게 이 주인공이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담고 있는 첫번째 시리즈입니다 


장르는 대충 던파같은 횡스크롤 격투액션을 닮아있지만 표현되는 방법이나 연출들은 상당히 다르고 독특하지요 어쩌면 그 연출들이 너무 리얼해서 당황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조금 기분이 나빠(?)진적도 있었습니다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익숙해져서 나름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메인화면에는 더벅머리에 덥수룩한 수염 그리고 후줄근한 런닝셔츠만을 입고 있는 전형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런 옷차림으로 미루어 볼때 아직은 노숙할만한 날씨인듯 하군요


난이도는 세가지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너무 어렵습니다 EASY로 먼저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PASSWORD를 적는 칸이 있지요? 이것은 스테이지의 일정 부분을 지나갈때 체크포인트가 있습니다 따로 저장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서 그 체크 포인트를 지나갈때마다 패스워드가 뜨게 됩니다 그것을 외워두었다가 나중에 시작할때 적어넣으면 그 시점에서부터 이어할 수가 있습니다 


오프닝입니다 쓰레기더미에 지저분한 박스를 깔고 등받이를 구축해놓은것은 나름대로 편안한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만히 둘리 없겠지만 바로 순찰돌던 관리인에게 걸리고 지적을 받게 됩니다



이곳은 쓰레기 처리장이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나가라는 것이라는 겁니다 나름대로 안전을 위해 말을 해준것 같습니다만 HOBO는 그것이 탐탁지 않습니다 다짜고짜 몽둥이를 휘둘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는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대응하게 되는것이지요 누구라도 이런상황에 당하면 화가 나는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그의 외부 모습을 보고 더욱 편견을 가지게 된것은 아닐런지요 


물론 표지판이 있었으니 빼도 박도 못하겠지만 어찌되었건 이러한 계기로 그는 새로운 마음 가짐을 보여주게 되죠 나름대로의 스토리입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별의별 테마가 다 등장합니다



여하튼 이때 부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차를 타고 공격해오는 녀석들을 정말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내릴때까지 기다린 후 기습을 해야 적절한 조치가 가능합니다


기본조작키

이동 - 키보드 방향키

공격 - A,S,D,W


일단은 기본조작키입니다만 이 작품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콤보 시스템이 아주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초반이라 모두 사용할 수 없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NEW COMBO라는 문자와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키를 함께 알려줍니다 


표현은 다소 황당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엄청 쓸만한 기술들이지요 주변에 존재하는 사물들은 모두 들어서 던지거나 발로차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그저 일반적인 사람들이지만 그의 눈에는 모두 적으로 보인다는 것이지요


일단 우리게이머들은 이 녀석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그 스토리에 따라야 하겠지요 드디어 새로운 콤보를 배웠습니다 A+A+S 를 조합하면 되지요 입에서 분비물을 뿜어내 상대를 공격하고 그것을 맞은 상대는 분비물을 닦아내는 시간동안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이때 2차적 콤보를 해준다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콤보의 갯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커맨드를 모두 외울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P키를 이용해 현재 배운 기술 리스트를 확인하여 그 시전 방법을 익힐 수가 있습니다 LOCKED라고 적힌 것은 아직 배우지 않은것이라 실루엣만 나오는데 얼추 상상이 가기도 합니다 이것은 가장 초창기 버전이기도 하고 시리즈가 가면서 바뀌는것은 테마뿐만이 아니라 콤보의 양도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공격하는것이 아니라서 제작자도 그러한 분위기의 기술들을 개발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해야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접하기에는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마음을 열고(?) 한번 다가가 보십시오. 이 녀석에 관심을 가져주면 마지막에는 스스로 정화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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