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게임하기를 아마 모르는분들은 없을것입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 아직은 할것이 부족했던 때에 터치를 이용해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여 구현된 앵그리버드 게임하기는 그 당시 아주 큰 인기를 끌었었죠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신기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었던 시스템이지만 시기가 아주 적절했기에 많은 캐릭터 상품이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단한 히트가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테마로 우리에게 찾아왔던 앵그리버드가 이번에는 여자새 버전 스텔라로 찾아왔습니다 항상 등장하던 캐릭터들은 숫새를 연상케하는 외모였는데 지금은 시작부터 분홍색의 버튼 부터 화장을 한 듯한 암새들이 등장합니다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 강력하게 듭니다
플래시버전이라고 해서 단순 패러디 작품이 아니라 마치 공식 시리즈인것처럼 아주 깔끔한 그래픽과 배경디자인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물씬 풍기는데요 하는 방식은 대부분은 흡사하지만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이 작품의 진행방법은 새총을 이용해 적 돼지를 맞춰서 처치해야하만 하는데요 해당 위치를 잘 파악한 뒤 새총을 당겨 방향과 파워를 정해주면 됩니다 길게 당길 수록 멀리 날아간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매우 간단한 조작방법이니 누구나 쉽게 진행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배경은 공중정원인듯 보입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일관하고 있네요 많은 스테이지가 있는데 우선 꽃이 활짝 피어져 있는 것을 선택해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의 꽃이 피어오르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끝가지 진행한다면 아주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과 더불어 명랑한 BGM으로 전혀 지루함을 느낄틈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지도 파악할 수 없을정도이지요
시작하기전에 새로운 능력을 가진 새가 나온다면 그에 맞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해줘서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냥 날아가는것뿐만이 아니라 2차적 공격이 가능하도록 능력을 갖추고 있지요
분홍새의 능력은 이렇습니다 우선 새총을 튕겨 상대가 있는 곳의 흡사한 위치까지만 날아가면 됩니다 그 후 다시 마우스를 눌러 실질적 공격 위치에 드래그 앤 드롭을 해주게 되면 정확성 높은 공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상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앵그리버드의 큰 특징중 하나이지요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이 너무 작다면 돼지는 꿈쩍도 하지 않지요 어느정도의 파워를 유지해줘야만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과일이나 양동이 같은 것도 함께 터트려주면 더욱 높은 콤보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한번의 기회로 클리어하게 되면 나중에 받는 별 점수를 만점을 받게 되는것이지요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나름대로 뿌듯합니다
이 작은 파랑새의 공격방법은 직접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몸통 박치기로 공격할 수는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드래그 앤 드롭을 이용하게 되면 멀리 있어도 대상에게 초음파를 쏘게 됩니다 앞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있더라도 통과가 가능하니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통통한 노랑새 같은 경우는 약간 어렵습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면 중앙만 뚫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정확히 맞춰 들어갈 수 있다고 쳐도 대상을 타격하기는 매우 어려운 구성입니다 이때에 노랑새가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우선 들어갈 수 있는 입구위에만 오도록 잘 초점을 맞춰준 후 다시 2차 스킬을 시전하면 직선으로 하강하게 되는것이죠
이때는 다시 추진력을 얻어 강력하게 타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많은 스킬들이 있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구사할 수가 있습니다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지요 또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것이 바로 배경들의 일러스트입니다 색감이 알록달록 뛰어나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