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한국 드라마는 정말로 재밌는것이 많았죠 심지어 이것이 방영 할때에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안보일 정도로 큰 인기였는데요 그것을 모티브로 한 작품 야인시대 게임입니다 드라마의 이름을 기억하시는분도 있고 아예 접해본적 없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정도로 야인시대 게임은 엄청나게 오래된 작품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진지하게 제작된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심심풀이용으로는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일기토라고 하나요? 삼국지에서 처음 들어봤던 용어(?)이기는 합니다만 1대1로 대전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한국의 근대사 히어로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야인시대는 일단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존했다는 장점이 있지요 물론 재미를 위해 각색한 캐릭터도 있기는 합니다
저는 그래서인지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찾아 한국형 히어로라고 말하지말고 이러한 인물들을 잘 활용하면 또 다시 히트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좋은 예가 야인시대이기도하지요
해당 작품은 이러한 캐릭터들을 선택해 일기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메인화면입니다 드라마 그대로를 캐리커쳐화 하여 디자인해 놓은 모습입니다 김두한은 물론이고 하야시 , 개코등이 등장합니다 굉장히 반가운 얼굴들이지요? 엄청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던 야인시대이지만 시즌2에서 너무 무거운 주제를 소재로 이용하는 바람에 약간 주춤한 감이 있지요 물론 그 부분도 나름 상당히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팬층이 다양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이가 어린 팬들이 조금 빠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지요 마무리가 처음과 같지는 않아서 다소 아쉬운부분이 많이 남았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케이블 같은데서 다시금 편성해준다면 반가울 것 같네요
우선 캐릭터를 골라줍니다 ME라는 목록에서 고르는것은 게이머가 컨트롤 하게 될 영웅이고 COMPUTER는 말그대로 인공지능이 상대를 해줄 것입니다
조금 과장된 모습의 화면입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및 점프
A - 기본 주먹 공격
S - 특수공격
특히 특수공격을 사용할때에는 체력을 소모시키면서 시전하기 때문에 적정하게 관리하면서 사용해주어야만 합니다 뭣모르고 마구 시전하다가는 상대에게 입은 피해보다 스스로 몰락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인공 격인 김두한을 골랐습니다 상대는 일본의 하야시입니다 각기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린듯한 공격방식이 돋보입니다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기술도 다르고 그에 따라서 지원되는 음성도 달라지지요 . 특히나 선택창에서 골랐을때 터져나오는 함성은 지나치게 클 수가 있어서 다소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 음량이 크기에 볼륨을 조금 줄여주신 후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작품이기도 하고 작가님의 거의 개인 취미용으로 만든듯한 퀄리티인것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다듬어 후속이 나와도 괜찮을듯한 주제이기는 합니다 캐릭터의 행동 애니메이션 모션들의 수가 다소 부족한것이 아쉽니다
예를들어 지금 공격을 하고 있는것인지 그것이 성공했는지 , 데미지를 입히고 있는 지 같은 현재 상황에 대한 것을 육안으로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대하기가 더욱 힘든것은 아니지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번을 해도 1승을 따기가 매우 난이도가 높더군요
시작과 동시에 바로 상대 적장과 대결을 펼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일기토라고 말하였지만 그렇게 부르긴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그 이유가 바로 앞서 나오는 잔챙이(?)들 때문입니다 이들을 먼저 상대해야만 최종 보스에게 다다를 수가 있지요 특히 하야시의 부하들은 수리검을 던져 원거리에서 공격을 수행하기 때문에 더욱 더 공략하기가 힘이 듭니다 근접으로 다가가야지만 제압할 수가 있지요
벌써 3번째 도전입니다 이때 알았습니다 상대 캐릭터마다 난이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조금 더 쉬워보이는 녀석으로 골라야 하겠네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개코입니다 상대 인물마다 바뀌는 배경의 테마가 쏠쏠한 볼거리입니다 저것만 본다면 꽤나 정성스럽게 제작되었다는 것을 가늠할 수가 있지요
특히 캐리커쳐의 앞도적인 비쥬얼은 이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이 녀석도 상대하기가 녹록치 않네요 원래 스토리상으로는 비교도 안될 전투력(?)인데 말입니다 뭐랄까 게임 위주로만 따져본다면 몇가지만 보완해도 꽤나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본다면 저는 마음에 듭니다 특징을 아주 잘 잡아 구현해놓은 모습들이 감탄스럽기 때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