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게임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바로 저격을 하는 스나이퍼게임입니다. FPS에서 하는 저격처럼 과녁을 맞추는것이 중요한것이 이 작품은 퍼즐이나 두뇌를 이용해 문제 풀이를 해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스틱스나이퍼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졸라맨이 있다면 외국에는 그것을 스틱맨이라 부르죠 

거의 공용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소 그림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상당히 심플하다는 특징이 있지요 보통 IQ 테스트할때 자주 나오는 도형 맞추기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액션이 아니라 퍼즐입니다. 3가지의 간편한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틱맨이 나와서 각이 이진 상자처럼 생긴 도형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메인화면은 시작되는군요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Nickelodeon은 어디서 많이 보던거 같은데 어린이용 프로그램 채널 아닌가요? 여하튼 상당히 비슷하네요 맞는거 같기도 하고 공식인가.. 이런곳에서 플래시게임을 제작할줄은 몰랐네요

화면은 양쪽이 공백으로 채우고 있으며 중간의 직사각형으로 다소 작은 게임화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는 따로 없으나 자동으로 저장되어 나중에 컨티뉴만 누르면 이어하기가 가능합니다

시작을 해보면 검정색으로 표시된 졸라맨들이 건물위에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모두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임무에 포함된 녀석만 제거하는것이지요. 자세히 보시면 나름대로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윗몸일으키기 , 그리고 한가롭게 손 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녀석들도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래에 보시면 레이더가 있습니다 이 레이더 위에는 TOP VIEW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것이 TOP일 경우는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우이며 , FRONT도 존재하고 보는 방향에 따라 표시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TOP처럼 위에서 내려다 본면 저 모양이 나온다는것입니다. 맵에서 한번 살펴볼까요? 가장 적합한 것은 스크린샷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레이더를 다시 확인하시면 빨간점으로 목표물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완벽하게 확실해지면 마우스커서를 이용해 샷을 하시면 됩니다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IQ테스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아무 꺼리낌 없이 쉽게 클리어 하시는 분들은 분명 아이큐가 높거나 공간감이 상당히 뛰어난 측입니다. 그 머리를 헛되이 쓰시지 마시길.

다시 레이더를 확인해보니 아까와는 좀 다른 모습이군요 숫자가 적혀져 있습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머리좋으신 분들은 금방 파악했을것 같은데요. 바로 높이에 따른 차이점을 숫자로 표현한것입니다 . 예를 들어 4라는 숫자가 적혀져있으면 4개의 칸 높이만큼 높은 기둥을 의미하고 1은 가장 낮은 칸의 갯수를 의미하는 것이겠죠. 

저렇게 적힌대로 찬찬히 유추하다보면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같은 방식입니다. 가장 비슷한 것이 2개정도로 보이는데요 약간의 차이점이 있지요? 바로 건물의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한눈에 알아보기는 다소 어려운 정도의 차이점이네요 그 중에서 2명의 적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1칸짜리에 한명과 2칸짜리에 한명 .답은 나온듯 합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곳이 적점지이군요

여기까지 너무 수월하게 오셨나요? 그렇지만 이번것은 상당히 헷갈릴 것입니다.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스케일이 엄청난데요  충분한 시간을 갖으려해도 제한시간이 따로없지만 스코어라는 것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스코어가 낮아지게 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TOPVIEW라는 것을 참고하면  도형의 형태가 한쪽으로 쏠려있는 방향을 인식하게 되는데요  우선 그러한 곳을 먼저 찾는다면 수월해집니다.

저는 여기에서 조금 주츰했습니다 이 어마무시하게 복잡한 건물에서 달랑 저렇게 한곳만 힌트로 주니 도저히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이 또한 도형의 위치보다는 칸의 길이를 잘파악하시면 비슷한 것은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단 높이는 무시하면서 봐야지만 좀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을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