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게임하기

국내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닌자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고 있는 나루토게임하기입니다 원작에서는 아주 진지한 캐릭터들로 묘사되고 있지만 이 나루토게임하기에서는 SD크기의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귀여운 모습까지 함께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만 본다면 동화같은 분위기이지만 콤보기술이나 스킬 등을 시전할때에는 아주 멋스러운 장면들을 많이 연출해줍니다 

원작은 일본 애니이지만 이 작품은 중국에서 패러디한 것 같네요 플래시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기본이상은 하는 것 같아 만족 스럽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패러디가 아닌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작품을 제작한다고 했을때 그 파급 효과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의 컨텐츠는 다른곳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요

메인화면입니다 아직까지는 어떠한 형태의 게임인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메뉴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 가장 상단에 있는 것은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버튼이며 두번째는 조작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모든 한문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위치만 보더라도 어떤것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작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의 격투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배치입니다 

WADS - 이동

J - 기본 주먹 공격

K - 점프 (2번 연속 눌렀을시에는 2단 점프가 가능합니다)

L - 대쉬

U - 분신술

I - 수동 분신술

O - 나선환

상하단 방향키+ 점프를 조합하면 순간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나선환을 사용할때에는 키보드 전후 방향키를 조합해야만 합니다 

스테이지는 테마가 살아있는 5개의 대륙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 스테이지당 하나의 레벨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2~3개의 레벨이 같이 포함되어 있으니 얼추 플레이타임은 만족스럽게 제공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노란불이 들어와있는 것만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을 클리어하면 자동적으로 다음 스테이지가 오픈됩니다 

플레이화면입니다 뒷배경과 여러가지 사물디자인이 파스텔톤으로 부드럽게 채색되어 있어서 따듯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나루토의 캐릭터 역시 귀엽게 표현하고 있군요

여기까지는 일단 만족스러운 퀄리티입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가장 상단에는 점수, 두번째 빨강으로 표시된것은 역시나 체력이겠지만 파란색은 기력입니다 스킬을 시전할때 소모되며 적에게 데미지를 입혔을대 소량씩 충전됩니다

가장 마지막에 있는 얇은 게이지는 경험치를 표시합니다 이것을 전부 채울경우 레벨업이 되며 체력과 기력의 최대치가 올라갑니다 

맵에는 엽전들이 많이 모여져 있습니다 모두 모아두면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점수는 오르는 것 같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좌측 하단에 있는 두루마리를 모두 모아야합니다 지금 나타나있는 것은 3이라고 적혀 있으니 3개를 전부 모아야겠군요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맵을 왔다갔다 하면서 추적해봐야겠지요 이것을 전부 얻지 못하고 마지막 포탈로 들어갔을 경우는 다시 처음 부터 시작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자 할때에는 L키를 이용하여 대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에는 제한이 없으니 마구 사용해도 좋지요 다만 언덕에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낭떠러지로 내려갈 경우 딱히 LIFE 포인트 개념이 없기 때문에 떨어지기 바로 전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는 체력이 소량 소모됩니다 어찌되었건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곳에서는 당연히 적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수가 약간 적은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투를 위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화려한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직 끝까지 클리어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벌써 판단하기는 조금 섣부를 수도 있다고 보여지긴 하네요 

여하튼 이들을 처치하게 되면 경험치가 오릅니다 

나선환 같은 경우는 처음 부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기력의 소모량이 15이기 때문이지요 처음에 시작하자마자는 10이 제공되고 다음 레벨로 올라섰을때 5가 더 플러스가 됩니다 대표적인 나루토의 기술이기 때문에 빨리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갖겠지만 나중을 위해 꿋꿋이 참고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을때의 성취감은 더욱 클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