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서 땅따먹기라는 종류의 사용자정의 맵을 알고 계시나요? 마린을 이용하여 성큰 콜리니쪽을 장악하면 그 지역은 해당 게이머의 땅이 되고 거기로부터 계속적으로 병력이 생산되지요 이런식의 장르가 플래시에도 존재합니다 바로 학교전쟁게임이 바로 그것입니다 .
4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서 전투를 펼칩니다 맵안에 있는 일정한 지역을 점령하여 자신의 땅으로 모두 만들게 되면 승리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몇번 플레이해보았습니다만 할때 마다 느끼는건데 팀은 4가지 팀은 각각 색상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단순한 색상이 아닌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체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체력차이인 것인지 공격력에도 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녹색이 가장 약한측에 속하는 것 같더군요 선택하게 되면 가장 낮은 체력창을 보여줍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처럼 병력을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한번에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키보드로는 선택할 수 있는 키가 없으며 오로지 마우스 좌측 버튼만을 이용합니다 기존의 RTS 작품을 흔히 하던 우리에게는 하는 도중 헷갈리는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익숙해져야 할 부분입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긴 했습니다만 우선 자신의 캐릭터를 빈 영역에 한명이라도 데려다 놓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그 곳이 자신의 세력 색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점령이 된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점령해두어도 다른 적이 와서 그곳을 점령하게 되면 또 다시 빼앗기는 것입니다
병력이 생산되는 곳은 꼭지점쪽에 있는 메인베이스입니다 이곳은 상대가 점령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전투를 하다보면 레벨업이라고 상단에 뜨기도 하는데요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해집니다 그런데 레벨업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구분은 따로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서 구별이 어렵습니다
총4가지의 세력이 한번에 세력 다툼을 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게이머는 여러명을 한번에 선택한 후 일점사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컨트롤 한대로 잘 움직여주지 않는 것 때문에 꽤나 번거로울 수 있는데 이때는 일일이 체크를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레벨이 상승한 유닛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려면 소모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또한 방법이 있습니다 메인메이스에 데려다 놓으면 몇 초후에 그자리에 앉아서 쉬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학교전쟁게임을 꽤나 오랫동안 플레이하고 있는 중인데도 아직 결판이 나질 않고 있군요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물론 노하우가 생기면 공략하는 방법이 존재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너무 시시하게 끝날 것만 같았던 작품인데 어느정도 플레이타임이 제공됨으로서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