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디펜스

타워디펜스|2017. 5. 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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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를 디펜스로 만나 볼 수 있는 작품 마크디펜스를 오늘 해보도록 하자 솔직히 타워디펜스 장르가 최근에는 엄청난 퀄리티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너무 단순한 수준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지만 그 심플함 속에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있다 굳이 복잡하고 화려한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니 일단 한번 해보도록 하자 


메인화면에서 메뉴가 3개가 나오는데 Island를 제외하고는 2개는 잠겨져 있다 아마도 스테이지의 목록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선 첫번째 것을 선택한다 마크디펜스에서는 특이하게 게이머가 직접 적들이 지나가는 코스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방어에 용이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선 삽으로 길을 만들면 +5 벽돌포인트(?)를 주게 된다 많이 파내면 파낼 수록 더 많이 얻을 수가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면 길이 겹치게 되는데 이때는 다시 처음 부터 재시도 할 수가 있다 




맨 처음에 이 부분을 모르고 마구잡이로 만들었는데 너무 빨리 적이 메인베이스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면 게이머에게 불리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를 설명해보자면 위쪽에 보이는 하트는 체력이 길의 막바지에 접어들게 되면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집이 보일 것이다 여기에 도달하기 전에 모든 적들을 처치해야 하지만 만약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집에 도달할 경우 이 하트 포인트가 소모되게 되는 것이다 몬스터1마리당 1개의 하트가 소진된다




이렇게 코스를 만들어내었다면 그 주변에 공격형 타워를 설치할 수가 있다 이것은 총 4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2번째 것은 적들의 속도를 느려지게 하는 스킬을 사용하며 공격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각각 설치한 타워는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되파는 것도 역시 가능하다




오로지 직선 공격만 하게 된다 만약 그 시야를 벗어나게 되면 미사일이 따라가지 않으니 이것을 계산해서 배치해야 한다 직선거리가 긴쪽에 배치를 하면 좀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우선 적들을 처치하면 벽돌 포인트를 받게 되고 그것으로 새로운 타워라든지 능력치 향상이라든지를 실행하는 것이다 상단 좌측에는 현재의 WAVE 레벨을 표시하고 있고 특히 녹색의 아이콘은 현재 남아 있는 적들의 수를 알려준다





코스의 중요성은 얼마가지 않아 체감할 수가 있다 타워를 아무리 많이 설치해도 방어해낼 수가 없는 배치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다시 재도전 하여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코스를 제작해보아야 겠다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보도록 하자 일단 공백이 한칸 이상은 되야 정상적인 코스가 된다 만약 막다른 길까지 길을 만들었다가는 다시 하나만 지우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다 또한 하단에 SKIP 버튼에는 숫자가 있는데 웨이브가 시작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가르킨다 제대로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할 수는 없으니 이것 역시 참고해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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