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대1 게임하기

타워디펜스|2015. 7. 10. 08:34
반응형






오늘은 엄청난 고전을 한번 들고와보았습니다 바로 전쟁시대1 게임하기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들 잘알고계시는것과 같이 디펜스의 거의 초창기 모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고 계시지요 전쟁시대1 게임하기는 고전에서만 볼 수 있는 풋풋한(?) 그래픽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트레이드마크격인 신나는 배경음악은 이때부터 그 전설이 시작된듯 하네요 정식이름은 AGE OF WAR. 캐릭터나 배경 디자인은 왠지 그림판으로 그린듯 보이는 퀄리티입니다만 제작년도가 꽤나 오래된것을 감안하면 클래식한 매력이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따라 화면 시점이 변경되는 메인화면은 당시로서도 꽤나 독특한 기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바로 PLAY를 누르시고 난이도를 골라주세요 3가지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본봐로는 다른 시리즈보다 오히려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가장 쉬운 NORMAL을 선택하시는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전쟁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시대발전이라는 개념이 있는것입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라는 전략 시뮬레이션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 매력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처음에는 원시시대 부터 시작합니다 배경들이 숲으로 일관되어 있군요 유닛을 한번 생산해볼까요? 상단 우측에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며 가장 앞쪽에 있는것이 직접전투에 나가서 싸울 수 있는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처음에 선택 가능한 유닛은 세가지인데요 하나는 나무 몽둥이(?)를 들고 있는 근접형 유닛이고 두번째는 새총을 날리는 원거리형 유닛입니다 마지막으로 긴 나무창을 주무기로 하고 공룡같은 동물 등에 타고 있는 기사형 유닛이 있습니다


물론 설명해드린 순서가 바로 강력한 순서대로입니다 특히 저 기사유닛은 나머지 인간형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강력합니다 몇명이 달라 붙어도 쉽게 처치하기가 어렵지요 각 유닛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남아 있는 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방법을 알려드리지요


모든 컨트롤은 마우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메뉴중 첫번째는 유닛생산, 두번째는 타워 설치, 나머지는 타워를 되팔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별모양이 있는데요 진화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이때에는 양식을 골드를 사용하지 않고 경험치를 이용해 시대를 성장하게 됩니다 


적을 처치하면 기본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되고 부가적으로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골드를 할 수 있는 것은 유닛을 생산하는 일입니다 


터렛의 역할도 아주 중요합니다 , 만약 아군이 모두 전멸했을때 새로운 생산하려면 골드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이미 전멸 상태이니 새롭게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패배하게 되어있지요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여유가 있을때 터렛 하나 정도는 지어두는것이 좋습니다 메인베이스의 체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가 있지요 이때 경험치는 추가적으로 벌어들이는 골드로 대응할 수 있는 유닛 생산도 가능하고요




이 작품에서 승리하려면 적의 메인베이스를 파괴해야하면 합니다 우측편에 그 내구력이 표시되어 있지요  그 과정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력에서 적을 압도해야 하는데 유닛을 잘 조합해주는것이 관건입니다 그렇지않고 전력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뒤집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한번 엎어진 승기는 다시 뒤집기고 매우 까다롭지요 애초에 너무도 같은 조건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번에 엎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대발전입니다 . 가장 처음에는 원시시대로 플레이를 하게 되고 그 다음은 바로 중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당연히 무기나 갑옷같은 장비들에서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적 열세를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단 몇초라도 빨리 진화를 시행하는 쪽이 많은 이득이 있습니다 



그러한 목표 하나를 가지고 꾸준히 전투를 펼치고 있지만 처음에 필요한 경험치를 채 모으기도 전에 적에게 점령당해 버립니다 물론 가장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를 했습니다만 몇번을 해보아도 쉽게 클리어하기가 어렵네요 글 앞쪽에도 말씀드린 부분입니다만 여지껏 4까지 나온 시리즈인데 그 중에 가장 어려운듯합니다 아무래도 이때는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실패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 후부터는 개선되기 시작했지요 여하튼 단순한 고전적인 그래픽이 촌스럽다기 보다는 나름대로 추억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타워디펜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선타워디펜스4  (0) 2015.07.18
전쟁시대2 게임하기  (6) 2015.07.14
킹덤러쉬 게임하기  (0) 2015.07.08
전쟁시대4  (0) 2015.06.30
팔라독 컴퓨터로 게임하기  (0) 2015.06.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