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류의 시조새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전쟁시대4입니다 정식제목은 AGE OF DEFENSE4라고 불리웁니다 그런데 이 시리즈물이 차례대로 있기는 한데 서로 이름이 조금씩 다르고 진행방법도 조금씩 차이점이 있어서 제작사가 통일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세번째 버전이 퀄리티가 높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쟁시대4도 나름대로 재밌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즐겨볼만합니다 해당 작품은 2011년도에 만들어진거 치고는 퀄리티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명 컴퓨터실에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즐기던 때의 추억은 아마 여러분 기억속에도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메인화면에 보면 메뉴가 너무 많이 있어서 복잡하기는 합니다만 다른 버전에 대한 설명일뿐입니다 처음하시는분이라면 바로 NEW GAME을 눌러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조작방법
맵의 좌우 이동 - A와 D
마우스 - 유닛 생산 및 영웅의 공격
유닛의 종류가 시대별로 있습니다 시대가 정해진대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아니라 테크트리에 투자하여 자신이 원하는 유형으로 성장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그 갯수가 어마어마합니다 첫화면에서도 몇개인지 금방 셀 수 없는 정도인데 무려 2페이지까지 제공되는것 보면 섭섭치 않을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순차적으로 진행해야만 하고 클리어하지 못한 스테이지는 잠겨져있습니다 어느정도 진행을 해둔 상태에선 무조건 SAVE를 하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고르고 조금 쉽다 싶으면 좀 더 높이는것도 텐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도록 하죠 상단에 보면 유닛이 4개씩 분간이 되어 있습니다 시대별로 분류를 해둔것입니다 가장 처음에는 3개의 유닛만 생산할 수가 있지요 돌멩이를 던지는 레인지 유닛과 몽둥이를 휘두르는 근접 유닛 등이 있습니다 생김새를 보면 원시인을 표현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 시대안에서 아무리 투닥거려봤자 문명 세대가 넘어가버리는 것 만큼의 효과는 가질 수 없습니다
적들도 마찬가지의 수준의 유닛들이 우리의 메인베이스로 공격을 해옵니다 아군은 방어를 하고 있는 입장이지요 그래서 한정적인 공격병력 생산으로는 상대를 막아낼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게이머는 그냥 그들의 전투를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웅을 이용하여 직접 참여할 수가 있지요
스테이지를 하나씩 깨고 나면 일정한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UNIT TREE와 SKILL TREE 이렇게 두 분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자르다면 다른곳에서 투자하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원하는 유닛을 언락하는데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현재 메인베이스의 모습은 원시시대의 동굴정도로 방어시설로는 보이질 않습니다 BASE 자체를 강화하는것 역시 가능하며 영웅 또한 가장 처음에는 큰 바위를 던져서 공격하던것을 나중에는 기관총까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 역시 놀랍도록 늘어나지요
기존의 디펜스류는 승리조건이 상대의 베이스를 파괴하는것으로 마무리 했었는데 이건 따로 본진을 갖고 있지 않아서 등장하는 일정한 수의 적만 처리하면 그대로 VICTORY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자유도라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해져 있는 범위내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나름대로 RPG요소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게이머의 취향대로 성장방향을 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