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류의 최강자라고도 불리우는 전쟁시대2 게임하기입니다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여겨지고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이 전쟁시대2 게임하기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추가적인 특징 사항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체력이 무한이라던지 골드가 무한이라던지가 적용되어 있지 않지요 오로지 전투의 승리를 통해서만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
디펜스라고 하면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타워를 설치하여 가는 길목에 지나가는 적들을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도록 방어만 하는것과 이런식으로 서로 전쟁을 통해 상대의 메인베이스를 제압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장르이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가장 어울리기도 하여서 초기에 어플로 상당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지요 이것을 말할 것 같으면 학창시절 컴퓨터실을 온통 빛나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풍경이 마음에 듭니다 원시시대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우선적으로 난이도를 골라주어야 하는데요 의외로 어려운측에 속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EASY로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쉬움을 고른다고 해서 시시할정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상대와의 밸런스가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어서 오로지 실력차로 승리를 따낼 수가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 4가지 병과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 근접과 원거리 유닛 ,기사 유닛 , 공성 유닛 등으로 나뉩니다. 물론 시대 발전을 하게 되면 이 역시 진화가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다보면 오히려 장점이라 느껴지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유닛들이 있다면 상대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수를 쓸 수가 있고 그에 따른 상성관계를 계산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단순하게 승부짓는것이 좋습니다
필드에서 직접 전투를 펼치는 유닛은 이렇게 4종류이지만 이외에도 터렛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베이스에 붙박이처럼 설치되어 다가오는 적들을 향해 공격을 퍼붓지요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적을 처치하고 그에 따른 경험치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는것에 있습니다
이또한 3가지의 종류와 더불어 설치할 수 있는 공간 확장을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폐셜 무기입니다 필드에 아군의 유닛이 열세일경우 다시 생산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비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것이 바로 스폐셜무기이지요
상단의 3번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가지가 있는데 공격용은 단 하나입니다 메테오나 천둥번개를 이용하여 필드의 모든 적들에게 범위 공격을 퍼붓지요 상단한 효과가 있습니다만 문제는 소비되는것이 골드가 아닌 경험치라는 점에서 상당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그 이유인즉, 아무래도 전쟁시대2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시대진화에 있습니다 아무리 상대의 유닛이 넘쳐나도 시대가 진화된 유닛에는 당해내지 못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컨셉이지요
시대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스폐셜 옆에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시면 되는데 여기서 사용되는것이 바로 경험치입니다 만약 스폐셜 무기를 사용하여 한순간의 위험을 피할 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발전이 늦어지는 상황을 초래하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나중이 된다면 더욱 겉잡을 수 없는 위험이 휘몰아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긴급한 상황에서는 일단 살고 봐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발전의 순서
원시시대 -> 중세시대-> 이집트문명 -> 판타지 -> 현대-> 미래 등으로 나뉘는것 같습니다만 순서에 대해서는 다소 헷갈리는 구석이 있네요 게다가 등장하는 유닛들이 서서히 괴기스럽게 변한다는것입니다
그나마 중세까지는 평범합니다 하지만 이집트를 넘어서 판타지(?)문명에 접어드는데 일단 기계인간에서 소소한 충격을 먹을 수 있지요 해당 시대를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하는지 참으로 난감합니다만 나름대로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상대와는 똑같은 문명순서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약 발전의 속도가 같다면 생산되는 유닛도 같겠지요 그러다보면 결국에는 전투력이 같아집니다 왜냐하면 일자형으로 전투를 펼치게 되고 원거리 유닛이 아닌 이상 뒤에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겹쳐지지도 않지요
이렇게 되어버리면 승부가 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궁극적으로 적의 메인베이스까지 파괴를 해야 하는데 터렛이라도 설치되어 있다면 한판을 클리어 하는데 더욱더 시간이 지체될 것입니다
적과의 차이점을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능력치 강화라는것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인터페이스 상단 메뉴 우측에 보시면 여러가지 작은 아이콘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영기서는 공격력 및 방어력 등의 강화가 가능하고 단계라는 것이 존재하여서 한번의 업그레이드 끝이 아니라 최고치로 마스터할 경우 유닛들의 기본적인 스펙이 놀랍도록 향상 됩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 생산이 불가능한 유닛이 있는데 이곳에서 특정한 항목을 업그레이드 해주는것만으로 쉽게 생산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디펜스 작품을 한번씩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습니다 벌써 2시간 정도가 지난것 같은데 아무 생각없이 집중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