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땅따먹기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참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아마 얼마전 개봉했던 인터스텔라나는 영화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참 재밌게 보았는데 약간 더 진행했으면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도 남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매번 영화를 낼 때마다 남다른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요 여하튼 이번의 우주전쟁게임은 마우스의 놀림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손목을 이리저리 풀어주셔야 할것 같네요 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다가 손목이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 우주전쟁게임을 잠깐 하고 리뷰만 쓸 작정이었는데 중간에 관둘 수 없는 중독성이 있네요
왠만한 RTS장르보다 더욱 힘이 많이 가는듯 합니다 상단에 보시면 애플 스토어 로고가 있는데 아마 스마트폰으로도 이미 발매가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또 다른 버전으로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정식제목은 하이퍼패스라고 하고 메인화면 부터 광활한 우주를 나타내고 있는듯 별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자 , 플레이버튼을 눌러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NEWbie라는 뜻은 아마 새로운 입문자라고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말이죠
일단 공략할 행성계를 선택하면 그곳을 지키는 상대가 있죠
과연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 세포전쟁이라는 작품을 해보신적 있으시면 그것과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러개의 행성이 있고 이곳 그 캐릭터마다 각각의 행성을 표시하는 이미지로 나타내집니다
행성점령
우선 아무 색상도 없이 달같은 느낌의 행성은 아직 주인이 없는 곳이죠 하지만 밑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해당하는 곳을 점령하려면 필요한 공격력이죠
그러니깐 전투기 1개당 1의 공격력을 갖는다고 치고 7이란 숫자가 공격하고자 하는 행성에 적혀 있다면 무려 일곱대가 필요한것이죠 다행스럽게도 비워져있는 곳은 딱 저숫자만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미 누군가에게 점령이 되기 시작하면 초당 1개의 우주전투기가 생산됩니다 그러니 공격을 가는 동안 많이 생산되어 있을 수가 있죠 끊임없이 상쇄시켜야만 됩니다
공격방법은 마우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일단 아군의 행성을 드래그하여 공격하고자 하는 곳에 놓으면 전투기가 날라갑니다.
만약 누군가 방어력이 약한 아군을 공격하는 낌세가 보인다면 즉시 , 근처의 다른 행성에서 지원군을 보내어 방어할 수도 있지요
만약 많은 행성을 점령했을시 일일이 지휘하는것은 어렵습니다 한꺼번에 통치하는 방법이있는데 선을 그리듯 행성간에 드래그를 하면 한번에 공격과 방어가 가능합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부대지정 같은 의미로 받아 들이시면 좋을 듯 하네요 하나두개를 지휘할때는 몰랐지만 많으면 많을 수록 정말 대전투가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남다른 통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상단에 시간이 표시됩니다 이는 적기가 수초간 무적상태가 되는것을 의미하고 이때 비점령행성을 제외한 곳에 공격을 해봤자 무산됩니다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아직 주인이 없는 곳을 누구보다 재빠르게 선점하는것이죠
이렇게 해서 행성계의 모든 곳을 통일 시키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정의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요 모두 다 활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투기 강화에 이용되지요. 총 4가지 항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디펜스, 어택, 스피드 , 그로쓰
이동속도가 빨라지면 공격과 방어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뭐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니 균형있게 발전 시켜 주세요
매번 일대일로 싸우던것이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적이 2명이 되는것인데 이 둘 역시 동맹관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쉬워질 수가 있죠 서로 다투는 동안 전투력을 비축해 두었다가 방어력이 약해지는 곳을 기습하는 방식으로 국방력을 키워나갑니다
굉장한 순발력과 동시에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나중가면 한타임도 쉴수 없이 무한정으로 전투가 진행되는통에 손목이 남아나질 않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