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로 만들어졌는데 다소 고전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그 안에 자유도는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작품이 있지요? 여지저기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유명한 마인크래프트입니다 하지만 그 간단한 그래픽에 포함된 복잡한 여러가지 소스들은 쉽사리 시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하다못해 유튜브 플레이 동영상만 봐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냥 저는 마인크래프트 디펜스 플래시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원작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생긴것만은 얼추 비슷합니다
게다가 주제도 모티브 한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것이 아닐지 몰라도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시는분들 성향에 따라 재미가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보장할 수 없네요
아래쪽에 타워디펜스라는 문구를 못보고 그냥 시작해봤는데 오오! 시점은 다르지만 뭔가 원작가 흡사해보여! 간단하게 맛보기로 제작된건가 하고 흥미롭게 처다보고 있는데 마우스 커서는 어느새 삽으로 변해있습니다
땅을 파라는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장르인지 모르고 접근했던거죠 앞에 있는 오두막집까지 열심히 삽질을 해서 길을 만들어 연결하였습니다
상단 인터페이스에는 여러개의 하트와 알수 없는 카운트가 올라와 있네요. 길을 만들었더니 오두박으로 주인공은 들어가버립니다! 뭐 어쩌라는거야!? 그러고보니 하단에 SKip과 함께 시간이 흘러가고 있네요..
길이 아닌 곳을 눌러보았더니 여러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일단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그래픽이 도트로 만들어져있어서 육안으로 어떤 물체인지 파악하기 어려우니까요
아래의 숫자가 모두 흘러가고 길의 저 끝머리부터 물체가 걸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차 지금에야 알아차렸습니다 이것은 디펜스 장르라는것을!
그렇다면 제가 만든 길은 너무 정직했던거죠 현재는 초반이라 쉽게 적들에게 저항할 수 있지만 나중에 얼마나 많은 녀석들이 출동할지 모릅니다 . 접을거면 지금 바로 판단한 후 새롭게 시작해야만 했죠
우선은 처음에 삽이 있던 그림은 내가 걷는 길이 아니라 몬스터들이 걷는 길목입니다 . 궁극적 목표는 저 집을 안전하게 수호하는것이죠
여하튼 그들의 걸음을 더디게 만들어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한 길을 복잡하게 만들면 되겠죠? 1칸 이상의 여백이 있어야만 땅을 팔 수가 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하면 경계선이 사라지니 최초 목적에 부합하지 않겠죠
지그재그로 건설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가지 수상한점(?)은 삽질을 할때마다 +숫자가 붙는다는거죠 마이너스가 아니고 말입니다
이 작업을 함으로서 초기자본을 모으게 되는건데 최대한 많이 팔 수록 높은 자본금으로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일단 건설을 완료했다면 비포장의 잔디밭을 누르면 여러종류의 타워를 설치할 수 있게됩니다
이 리스트는 사정거리와 공격력이 다르고 가장 중요한 가격이 제각각입니다
한번 설치해두고 그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처음에 구매했을때의 몇프로가 깎인채로 되팔수가 있고 좀더 강화된 타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 직선으로 길게 나가기 때문에 일반 타워디펜스와는 조금 다른 배치성향을 보여야 하는데요 가로가 아니라 세로길목에 해주는것이 여러횟수의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또 깎인 도로에도 나름대로의 일회성 트랩을 배치해놓을 수 있고 이것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아주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제하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