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의 충분한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왠만하면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바로 학교전쟁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땅따먹기를 모티브한듯 굉장히 흡사한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면 게임방법 역시 매우 간단하여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제가 비행서클이다보니 어린아이들은 피해야 하겠죠?
그렇다고 해서 크게 잔인성같은것은 전혀 없습니다 SD그래픽의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있어 정확한 모션 같은것은 확인이 불가하죠 80년대에는 이러한 학교의 집단 활동이 굉장히 활발했었다고 합니다 영화 친구만 봐도 엇비슷한 뉘앙스가 보이죠
그 흔한 배경음악 하나 넣어놓지 않아서 플레이 내내 상당히 고요했다 하지만 격투를 펼칠때의 타격감은 빠지지 않는다
4가지의 색상을 가진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것들 중 하나를 골라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내의 모든 구역을 점령해야 하지요
색깔마다 세부적으로 설명되어있지는 않지만 각각차이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갖고 시작하는 체력이 다소 차이가 있죠
확인해본바로는 검정색의 세력이 가장 강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작법
오로지 마우스를 이용한다
캐릭터를 마우스버튼을 눌러 선택 후 이동하고자 하는 곳을 선택하면 해당지역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대규모 전투를 펼쳐야할때는 병력을 대거 이동해야 한다 이때는 웅집된 세력에 드래그하여 전체를 선택 하면 한번에 많은 인원을 통제가 가능하다
승리조건
포커의 스페이드 문양으로 표시된 지역이 맵의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다 이곳의 위에 아군의 캐릭터들을 가져다놓고 일정시간이 흐르면 자신의 색깔로 해당 지역이 변경된다 그러면 점령이 완료된것이다
이런식으로 존재하는 모든 스페이드를 아군의 것으로 만들면 스테이지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부가설명 및 팁
캐릭터끼리 전투를 하고 승리한 캐릭터에게는 약간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머리 위에 레벨업이라는 문구가 뜨고 난 후에는 공격력이 소폭 상승하죠
물론 제작자가 작품 자체내에 표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하지 않지만 끝까지 오래살아 남아 있는 캐릭터는 스타크래프트의 영웅과 같이 진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그렇게 성장시켜본적은 없군요 생존시키려면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할건데 그렇게 미세하게 디자인된 것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지역마다 한칸 전부가 색으로 채워져있는 곳이 메인베이스가 됩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동료가 탄생하죠 가지고 있는 땅의 갯수가 많으면 좀더 빠른 리스폰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타인의 땅을 먹을때에는 아군이 최대한 많이 올라가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색상이 바뀌죠
체력이 각각 다르고 오히려 CPU의 컨트롤이 더욱 월등합니다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하나의 커맨드로만 모든곳을 진두지휘 한다는것은 버겁습니다 그렇기에 정면 승부는 왠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4가지 팀이 어차피 서로 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격투 후 체력이 많이 하락한 틈을 타서 급습을 하면 필승할 수 있죠
검정색이 육안으로만 봐도 강해보이기에 모두가 그들에게만 맹공을 펼친결과 블랙팀은 멸망해버렸다 . 가장 가까운 아군이 땅을 모두 회수하고 아직 공백으로 남아 있는곳만 노려 전략적으로 진행했다
그 후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시점에 놓였을때 한곳에 모여 총공격을 하면 쉽게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우측 하단의 미니맵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 단 한명의 동료도 아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너무 집중해서 하다보면 저 멀리서 놀고 있는 녀석들을 발견하게 된다 미니맵은 그것을 쉽게 파악하데 도움을 준다
점점 대규모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학교에 있을때가 가장 편하고 평화로웠다는 것을 저들도 알게될 것이다 진짜 전쟁은 사회로 부터 시작되는것이지 여하튼 진짜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공부를 열심히하여 자신을 증명하는 길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