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타워디펜스인 전쟁시대2 무적판입니다 서버가 해외에 있는탓인지 시간대별로 로딩이 다소 느릴 수가 있습니다 제가 해보니 약 1분정도가 소요된것 같네요. 하지만 다음번에 다시 플레이할때에는 따로 로딩이 없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펜스류를 의외로 어려워 하시는분들이 많고 게다가 전쟁시대2 무적판에는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시스템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적으로 부족하여 전부다 활용못하거나 아까워서 제외 시켜두는 아이템들이 많죠 그런것을 한번 이용해보시라고 준비한 버전입니다
체력이 무적이 아니라 돈과 경험치가 쓰면 쓸 수록 늘어가는 방식으로 혜택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에 난이도도 겁먹지 마시고 바로 HARD를 골라주도록 합시다 기세등등하게 상대편은 물량으로 밀어 붙히고 있군요
우선적으로 저는 우측 상단에 위치한 새로운 캐릭터를 오픈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하였고 나머지 기본 능력치들을 강화해주었습니다
올 마스터거 하고나니 동시대에 최하위의 유닛이 상대편 최종 유닛을 갖고 노는 상황까지 연출되었죠
처음에는 골드나 경험치가 부족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용해야지만 늘어나는거에요 그래서 다소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였습니다만 시대발전을 해서 주도권을 되찾아왔습니다 . 시대발전을 하려면 경험치가 있어야 하고 이것을 얻으려면 원작버전에서는 상대를 처치해야만 가능한일입니다
시대로 나뉜건지 문명으로 구분을 지은건지 사실 잘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액면으로만 본다면 그리스신전인이나 로마시대의 건축양식 같군요 청동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특징입니다 윗옷을 입지 않은것으로 보아 스파르타?
다음의 발전으로는 배경이 사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스핑크스인듯 보이지만 앉아있는 금동석상이네요 여하튼 누구나 짐작이 가능한 이집트 문명인것 같네요. 이곳에서의 유닛들은 롤에서도 나오는 나서스와 흡사한 녀석들도 속속 튀어나옵니다 벌써 2단계나 앞서 발전했는데도 아직까지 적의 본진은 함락되지 않았습니다
좀더 푸쉬할 수도 있는일이지만 유리한 입장에서 조금 봐주도록 하지요
원작에서는 골드가 아까워서 하지 못했던 타워를 한번 쌓아봅시다. 놀라운것은 총 4단계의 타워라는 것이죠 각각 다른 무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본진 가까이 오면 유닛과 함께 자동으로 방어해줍니다
4층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안해봤다면 몰랐을 정보입니다 중세유럽 양식의 성입니다 이제 어떤것을 모티브로 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군대 보급소 같은 건물이 한채 있습니다 여기서는 현존하는 군인들의 모습과 흡사한 무기들을 사용하게 되지요 조금 더 발전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주시대?! 최종발전까지 한 모습입니다 프로토스의 넥서스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인데요 염력을 부리는 마법사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 본진에서 아직까지 생산되고 있는 것은 원시인과 공룡들일뿐이네요 무한이라는 말에 신나서 너무 많이 눌러 버린것은 아닐런지...
여하튼 약 3분정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어썸!이라는 문구가 칭찬해주는데 괜히 민망할 정도네요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구성을 파악한 후 정식버전을 할때 더욱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