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훔치러 오는 풍선들을 막아내어 봅시다 원숭이들이 펼치는 풍선타워디펜스4입니다 이것의 후속작도 존재하지만 약간은 부족해보이는 비쥬얼과 그래픽이 베터테스터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풍선타워디펜스4는 지루한 시간을 눈깜짝할 사이에 보내게 해주는 신비한 마법같은 존재라고도 불리웁니다 꽤나 오래전에 제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지요
스핑크스의 얼굴이 몽키이군요 재밌는 발상입니다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 창고에 그것을 훔치러 풍선들이 대거 출동해옵니다 여러가지 진화된 무기로 창고에 닿지 못하도록 터트려주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자 복잡한 메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처음것을 고르면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잘알고 있지요 그 후 자신이 펼칠 트랙을 선택해주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신중해야 하는게 주어진 경로대로 풍선들이 그 길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유리하게 방어를 하려면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운 후 자신에게 맞는 녀석을 골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감안하여 난이도를 초이스하셔야 하는데요 EASY , MEDium , HARD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참으로 아름다운 동산입니다 곳곳에는 수풀이 나부끼고 앞에는 해변까지 존재하는군요 길의 경로를 잘 보시면 교차점이 있지요? 이곳에 무엇인가를 배치하게 되면 두번 정도의 공격 타이밍을 얻을 수 있죠
가장 먼저 설치할 수 있는 유형은 기본 독침을 쏘는 몽키입니다 단말의 독침으로 풍선을 사정 없이 터트리지요 그렇지만 여러개가 연속으로 나올시에는 이것만으로는 막아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번에 정해진 풍선만 나오는 타이밍을 여기서는 WAVE라고 부릅니다 한 웨이브가 끝날때마다 새로운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택 슈터인데요 사방으로 독침을 발사 할수가 있죠 공격 속도는 기본과 같고 사정거리 역시 짧습니다 그러나 한번에 다발을 분사하듯 공격하기에 교차점에 설치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만나보실 것은 부메라 쓰로어인데 부메랑이라는 무기를 아시나요? 던지면 휘휘 회전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후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놀라운 원리의 장난감이지요 예전에는 실제로 무기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날아 돌아오는 동안 공격 횟수와 상관없이 닿는 모든 풍선들은 공격당하게 됩니다 대신 날아오는 속도가 다소 느린것이 흠이지요
봄 타워는 말그대로 대포유형의 설치형 포탑입니다 사정거리는 기본과 같습니다만 시즈탱크를 대입하여 생각하시면 좀더 수월하게 이해를 하실텐데요 바로 가장 큰 특징은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죠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 것일까요?
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소모성 아이템도 있습니다 이것은 배치하는 곳 자체가 차이가 있습니다 로드 스파이크는 적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내려놓게 되는데 밟아 터지면 그 만큼 못들이 소모되게 됩니다
비싸기 때문에 정말 긴급하지 않는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유리합니다
이제 칼라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인데요 색상마다 방어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밝아질 수록 단한번의 공격으로 터지지 않죠 그래서 타워마다 공격력을 잘 계산해서 배치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녀석들도 있는데 나중에 나오는 스나이퍼로 손 쉽게 처리할 수 있죠
풍선타워디펜스4를 클리어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 굉장한 시간을 소비할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우측 하단에 빨리 재생을 눌러주면 바로바로 웨이브를 스킵할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