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따먹기게임

어렸을적 땅에 금을 긋고 자신의 영억을 손가락 만큼 정한다음에 돌 따위를 주워서 말로 정하고 손가락으로 친 후 3번만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면 그 범위만큼의 자기땅이 되는 땅따먹기게임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로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어떠한 컴퓨터 게임을 해보아도 그때의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가 없죠 

하지만 지금 어린아이들은 그런문화 조차가 없는듯 해서 안타깝네요 지금 하기에는 나이에 맞지 않기 때문에 할수가 없고 그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보고자 땅따먹기게임 3D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조닉스라는 이름으로 벌써 2탄까지 나온 작품이지요 이것 역시 오락실에서 많이해보았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이하게 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3D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실감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인터페이스를 살펴보실까요. 

LIVES - 목숨 포인트입니다 

TIME - 제한시간

하단에 %가 나열되어 있는것은 현재 달성한 면적과  달성해야할 목표가 적혀져 있는것입니다

게이머가 컨트롤해야 할 것은 바로 저 검정 구슬입니다 맵을 잘 보시면 2가지 정도로 분류가 가능한데 지면이 올라와서 언덕을 형성하고 있는곳은 이미 얻은곳 세이프존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곳은 점령해야할 공백지입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한데 세이프존에서 벗어나면 구슬이 지나온 경로를 흰 점선으로 그리면서 따라오게 됩니다 

방향전환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 

적들의 형태는 보통은 공백의 장소에서 주인공과 분간이 가도록 색상에 차이를 둔 구슬들이 공격해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공격하지는 않고 스스로 팅기면서 자유롭게 이동하게 되므로 어느정도 경로를 추측해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점선을 그려 안전지대까지 도달하기도전에 그려진 점선에 적들이 닿을 경우는 바로 폭발하고 목숨 포인트를 1개 잃습니다 

물론 본체끼리 부딪혀도 아웃이 됩니다

스테이지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목표로 하는 점령 수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이따금씩 공백지대에 적 이외에 수상한 아이템들이 떨어질때가 있는데 이것을 습득하려면 몸과 맞닿아 지나가시면 되고 확보하려면 생성된 곳의 지형을 먹어버리면 됩니다

녹색의 화살표의 효과는 이동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주고 빨간색은 느리게 만듭니다 스피드가 느려지면 전혀 좋을것이 없기 때문에 혼동하여 획득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직까지는 적들의 패턴이 단순하고 세이프존에만 올라와 있으면 전혀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좀 더 복잡해지고 난감해집니다

중앙에 존재하는 포탑은 주인공의 구슬을 향해 미사일을 의도적으로 발사하기 시작하죠 날아오는동안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눈치만 채면 바로 회피는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을 경우는 가끔 데미지를 입기도 합니다

또한 이제 안전지대 역시 위험지역이 될수가 있습니다 멍게처럼 생긴 저녀석은 오직 세이프존에서만 이동을 하죠 회피할 수 있는 영역을 최대한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난이도가 있는 장애물인데요 두개의 물체가 서로 전류의 끈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동을 하며 그 영역을 넓혀서 공격하는데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공백지역에서도 새로운 구술이 탄생하는데 바로 파괴구입니다 이는 벽에 부딪히며 소량이지만 이미 확보해놓은 지역을 파괴해버립니다 

그렇게 많은 적들이 신규로 생성되고 또 그것에 신경쓰다보면 적장 목표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신경써야 할것은 바로 제한시간이겠죠 

초반의 초급 난이도들은 아주 수월하게 스킵할 수 있습니다 목숨포인트를  채우기도 가능하죠

이따금씩 물음표를 먹으면 화면이 일그러져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배경음악은 조금 메카닉한 비쥬얼에 걸맞게 구성되어 있엉 아주 잘 어울리는 음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