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방식인 다른 디펜스류 성지키기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관계 없이 말그대로 악당으로 부터 성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진격의 거인처럼 성안에 보호되고 있는 마을을 지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대신 적들은 거인이 아니지요 . 졸라맨이라고도 하고 외국에서는 스택맨이라고 불리우는 아주 간단하게 그림판으로도 그릴 수 있는 녀석들이 주인공이고 영웅이기도 하며 동시에 적들이기도 합니다.
말만 들어도 재미가 넘쳐 흐를 것 같지 않습니까? 메인화면만 본다면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스틱맨이라는게 성의가 없어보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에 진입해본다면 그 예상은 자연스레 빗나갈 것입니다.
공식이름은 SARENS입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든 업체도 타워디펜스이군요 그냥 제작사명입니다 무조건 디펜스류만 찍어낼듯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배경에는 3명의 영웅들이있고 운석들이 떨어지고 있군요. 세이브와 로드가 있는것으로 보아 직접적으로 로컬에 저장이 가능한듯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보면 3명의 영웅들을 고를 수 있고 각각 운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다릅니다 . 상세히 말하면 속성들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불과 낙뢰 그리고 불입니다 2명의 영웅은 초반부터 선택이 가능하지만 중간에 있는 불속성을 가진 영웅은 15판을 완료해야지만 고를 수 있습니다
영웅 중의 히어로이지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시점은 신 같이 하늘에서 내려본다는 설정입니다. 마우스커서는 지팡이로 바뀌어져 있는 백병전도 가능합니다. 적이 성으로 달려올때 맞춰서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지팡이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지요
초반에는 한두명이 간이적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이 작업으로도 충분히 방어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한방으로는 죽지 않으니 여러번 눌러줘야 하겠지요 하단에 알록달록한 원모양의 버튼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스킬창입니다 .
스킬 사용방법이 조금 난해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 방법이 다르지요 단축키도 따로 없어서 일일이 메뉴에 진입해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군요.
사용방법은 우선 스킬창에 들어가 사용하고자 하는 스킬을 선택합니다. 낙뢰를 예를들자면 한번에 3곳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모든 화면이 멈춰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전략적으로 위치를 선정할 수가 있지요
3곳을 전부 골랐으면 아까전 스킬창 버튼이 있던 곳이 플레이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눌러주시면 스킬이 떨어져 적을 공격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아예 실시간으로 모든곳에 쏘아줍니다 이때는 마나가 소모됩니다. 강력하고 좀더 넓은 범위 있수록 많은 마나가 소모되니 생각하시고 전략을 구사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인터페이스를 살펴볼까요. 하단에는 음악과 효과음을 온오프할 수 있는 메뉴와 적의 남은 병력수를 나타내는 게이지가 존재합니다ㅣ.
이 게이지가 모두 바닥이 나면 더이상 적은 출현하지 않고 그대로 클리어가 되는것입니다 상단에는 주인공의 마나창과 성의 체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성의 체력 역시 모두 소진 되면 패배하게 됩니다 너무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한 막을 끝낼때 마다 새로운 스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선 마나와 성의 체력을 구매하여 강화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해주고 Upgrades누르게 되면 여러가지가 팝업됩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는 제한이 있씁니다 배운다고 전부 끝난것이 아니라 강화해주는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포인트는 화폐적 의미를 가지며 적을 처치할 때 마다 얻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맵을 고르는 창이 뜨고 또 그중에 3가지 난이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할때마다 중복해서 화폐를 얻을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은 것을 클리어 하면 더욱 많은 돈을 얻게 되는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저는 상당히 재밌게 즐겼고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관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꽤나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