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수술게임2

퍼즐|2015. 9. 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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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신선할 수도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드라마가 하기도 했었지요? 뭐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약간 흡사할 정도이긴 했습니다만 바로 야매수술게임2입니다 약간은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했던 주제때문에 적잔이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야매수술게임2로 돌아온 이번 버전은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전체적인 그래픽의 퀄리티는 크게 나아진것은 없습니다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속칭 야매수술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일반인이 가는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정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주인공이 되는 의사가 그들만 아는 병원을 차려 생명을 살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꽤나 신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요? 캐릭터 디자인은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너무 리얼하게 그렸다고 할까요?귀여운 구석이라고는 전혀 없지요 하지만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라고 봅니다  메인화면의 일러스트만 봐도 뭔가가 정상적임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듯한 뉘앙스가 솔솔 풍기기 시작하지요 과연 어떠한 세계가 펼쳐질까 벌써 부터 기대가 되기시작하는군요




한가로이 친구와 체스를 두고 있는 와중에 다급한 목소리의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환자를 데려 온것인데요 그의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어찌봐도 일반적인 상처가 아닌듯 합니다 역시나 야매 수술게임이기 때문에 예상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 환자는 약과에 불과합니다 이제 더욱 더 신기한(?) 형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즐비할테니 말입니다 


일단 하던 체스를 멈추고 대상을 살펴보아야겠지요? 


일단 그를 수술대에 올렸습니다 상단에는 엄청나게 많은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어떤 작용을 하는지 대충 파악이 되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이름대로 의학도구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역시나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믿어봐야겠네요


모든 설명은 전부 영어로 해설이 됩니다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에는 언제난 1분 1초가 소중한 시간이라 굳을 붙히고 천천히 영어를 훑어볼 수가 없는것입니다 ...핑계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여하튼 그림으로나마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해설을 굳이 읽지 않아도 대부분은 감으로 알아맞출 수가 있으며 이 튜토리얼만으로도 기구들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가이드가 없더라도 혼자서 해결해내갈 수가 있지요 우선 찢어진 상처부위에서 계속해서 출혈이 일어나고 있군요 이대로 두었다가는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상단 좌측에 보시면 심박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색상이 바뀌며 위험 수위에 접어들었을 경우는 빨강색으로 변하며 경고를 해주게 됩니다 


일단 하단에는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맞춰야 할 것이며 정해진 상처부위외에 다른곳에 실수로 건들였경우에는 심박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 실제 처럼 심혈을 기울여 신중하게 플레이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집중도를 높여주세요!


상처 부위에 열을 이용해 지져주면 일단은 지혈이 가능합니다 



그후 상처를 빨리 낫게 하는 연고로 마무리를 해주면 아주 감쪽 같지요 역시나 게임이기 때문에 저런 성능을 가질 수가 있네요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대충 출혈이 되었던 곳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너무 쉬운거 아니냐고요? 아직 본론으로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아까 맨처음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때의 모습을 한번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유리조각이 마구 박혀있었습니다 그것을 꺼내기 위해서는 일단 동그란 톱을 이용해 절개해야만 합니다 

역시나 안쪽에는 대단한 것들이 박혀 있네요 이것은 집게를 이용해 뽑아내게 되는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민감한 혈관을 건들일 수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이용할때 아주 스무스하게 당겨서 처리해야많 ㅏㅂ니다 



다른쪽에 섞이지 않도록 이렇게 일정한 그릇에 담아 처리합니다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이제 그로 인해 발생했던 상처를 치료해야만 하는데요 앞서 본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는 상처가 나있습니다 단순하게 열로 지지는 것으로는 해결이 될 것 같지가 않군요


바늘과 의료용 실을 이용해 꼬매서 좀 더 직접적으로 축소시켜줍니다 그후 아까같은 방법으로 완벽하게 처리하시면 다시 지상(?)으로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여기 역시 절개부위가 때문에 범위가 큽니다 바늘과 실을 동원해야겠지요 ? 완벽하게 모든것을 마무리 하면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게 된 것입니다 

이러면 첫 레벨은 완료된것이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기전에 상점같은 기능을 하는 업그레이드 창구에 들르게 됩니다

주인공이 갖고 있는 의료기기는 제한되어 있으며 원하는 도구의 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음 부터는 혼자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며 더욱더 당황스러운 환자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주제에는 충실했고 거기에 게임성까지 부가함으로서 꽤나 흥미로운 작품이 탄생한것 같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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