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정보글/진지글|2016. 3.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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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주에 대한 다큐와 영화 등을 자주 보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라는 주제로 한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전문적인 것이라 보기는 어렵고 그냥 여기저기서 소위 줏어 들은 잡지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내릴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주제 같지만 굉장히 흥미롭기도 합니다 사실 누구나가 외계인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UFO에 관한 관심이 있지요 





첫번째, UFO는 존재하는가?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UFO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그게 외계인이다! 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UFO는 말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 즉 지구내에서 생산 된 그 정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여기저기에 훑어 보면 UFO라며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는 하지만 착시 혹은 착각이거나 조작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아주 높은 신뢰성이 있는 것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목격한 경우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 그래서 미확인 비행물체라 불리는 것뿐이다 절대로 외계인은 아니다


추호도 가능성은 없는가?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칼세이건은 "이 넓은 우주에 오직 우리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큰 공간의 낭비인가"라고 말한 것은 아주 유명하다 이 말 자체로도 없다는 것은 조금 황당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태양계는 우주적으로 보았을때 점이라고 표현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매우 버거울 정도이다. 그러나 지구 입장에서 보면 태양계는 커녕 태양 자체의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도 점과 같은 비율을 차지 한다 


이 처럼 우주의 크기는 말로 어떻게 표현이 안될정도로 실로 어마어마하다. 


밤하늘에서 별을 본적이 있는가?그 모든것들은 태양과 같거나 혹은 비슷한 항성들이다 게다가 다른 은하가 아닌 우리 은하안에 극히 일부분을 차지하는 항성들일뿐이다


우리 은하에만해도 태양계와 비슷한 곳이 수백억개 수천억개는 될 것이고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은하 역시 몇천억개는 넘을 것이다. 어떤 숫자로도 표현하기가 버겁다 


그 중에서도 지구와 비슷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가진 곳을 현재 인간의 기준으로 찾은 가까운 곳만 천개 이상이다. 그 중에는 "지적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99.9%에 달하는 곳도 있다


그러니 분명 외계인은 존재한다.


어째서 외계인을 만날 수가 없는가?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했으면 UFO는 외계인이 타고 온 것이 아니라니 주장이 두서 없어 보이지만 분명히 UFO에 관한 것은 위쪽에 분명히 말해두었다


외계인은 있지만 결론적으로 만날 수가 없다 . 

가장 가까운 우리의 태양계와 비슷한 곳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까지의 거리가 10만 광년이라고 한다 

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동안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한다 계산법이 있지만 약 10조km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조 단위의 숫자를 살면서 얼마나 볼 것 같은가. 자동차를 타고 부산까지 가는데도 온몸에 알이 베긴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1년에 10조km를 간다. 그러면 다시 말해 그 속도로 10만년 광년을 가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상상이 되는가? 뭐 그냥 가면 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말해 10년이 아니라 100000년이다. 인류의 문명 역사가 시작된지 얼추 1만년이라고 따지면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감이 잡힐 것이다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광년이라는 것은 그냥 계산을 편하기 위한 단위일뿐이지. 실제로 인간이 그것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는 빛의 속도와 흡사하게 도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같거나 초월할 수는 없다는 자연법칙을 증명했다 여기서 자연법칙은 전 우주적을오 통용되는 것이다 


설령 초월한다고 할지라도 10만년이라는 여행 동안 인류는 커녕 지구 자체가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 


더 웃긴이야기를 상상해보자 만약 출발을 하고 그 거대한 우주선에서 자생하고 광속의 속도를 구현하고 10만년을 버텨 그곳에 도착했다고 치자, 당연 불가능 이야기지만 그런것을 가정해본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목적으로 삼았던 그 외계행성의 생명체 자체가 멸망하고 문명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도착한 지구인들은 "어? 착각이었어?"라며 자책할지도 모르겠다. 문명이 존재했었다로 결론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그럼 속도가 아닌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해보자, 영화에서도 등장하기도 했던 웜홀 혹은 워프, SF에서도 자주 쓰이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론상으로 가능하다고 말해진다 그게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는 이야기와는 다르다 , 다시 말해 웜홀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방법은 제쳐두고라도 그것을 만들고자 하면 태양은 물론 태양계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여 간신히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조금 더 양보해서 태양 자체를 온전히 에너지로 소모한다고 생각해보자 태양의 점 조차도 되지 않는 지구인들이 태양 전체를 뒤덮는 장치를 만들고 에너지를 습득한다? 이건 SF라고 가정하고 상상한다고 해도 민망할 정도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한들 , 태양이 사라지면 지구 역시도 당연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한 무모한 일을 하면서까지 단지 , 타 태양계에서 사는 지적 생명체를 만나러 간다고?


여기서 지적생명체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우주여행이 가능하다면 지적생명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곳은 문명이 더욱 발전했을테고 그 안에서도 경제개념이라는 것이 존재할 것이다 . 애초에 위에 언급한 모든 상황들을 감안하고 지구에 사람들 모르게 오가며 여행을 한다고? 그 자체부터가 "지적"이지가 않다 .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가 갈 수 없다면 외계인도 우리에게 올 수가 없다. 그들이 초능력이 발산하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SF사고이다. 있다고 한들 그저 우리와 조금 발전하거나 덜 발전한 경우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지구가 비교적 생명체 발생의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지기도 하는데 . 그렇다면 전 우주에서 우리가 가장 발전한 지적 생명체일 가능성이 있다면 뭐 더 할말이 남아 있겠는가..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다시 처음의 제목으로 돌아가보자 , 우리가 항상 우리가 우주의 일부라는 것을 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외계인은 분명 괴상하게 생긴 외모에 희안한 능력들을 발휘할 것이라 줄 곧 상상해오고는 있지만 외계인의 입장에서 보면 지구인 역시도 외계인이다 


우리의 모습들을 보면 그들의 모습을 어느정도 상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지구의 환경 조건이 생명체가 태어나기 가장 적절한 조건이라고 할 때에는 외계의 지적 생물체도 우리의 모습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일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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