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작품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대부분은 화려한 그래픽은 정말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암울한 분위기 보다는 언제나 박진감이 넘치는 액션성을 강조한 것들이 상당히 많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작품은 이름부터가 끝없는전쟁3입니다 어찌보면 유쾌하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끝없는전쟁3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좋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 않지요 왠지 고요해보이기도 하고 꽤나 진지한 마음을 먹게 됩니다 심하게 말한다면 그림판으로 그린것 같은 다소 어설픈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플랫폼이 플래시라는 것을 감안해보았을 때 어느정도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외관가는 다르게 직접해보면 그리 녹록치 않은 난이도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초반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스테이지가 조금 올라간 후에는 수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조작방법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지요
1~4 - 무기선택
Q - 아군 진격
WADS - 이동
R - 재장전
G - 무기버리기
그리 낯설지 않은 조작법이지만 여기에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무기들의 종류를 보시면 1번은 주무기, 대부분은 라이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번은 권총 같은 한손 무기가 등장합니다 3번은 나이프 즉, 단검이지요 마지막으로 4번은 수류탄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그만큼 효과가 좋기 때문에 몇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충전하는 것도 어렵지요
Q를 이용하면 아군들을 진격시킬 수가 있습니다 스테이지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으며 이것을 클리어하는 전략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게이머는 하나의 캐릭터만 컨트롤 하게 되지만 주위에는 이를 도와주는 아군들이 있지요 이들은 스스로 공격을 합니다만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자기들 멋대로 이동했다가는 얼마지나지 않아 적의 총에 맞아 당해버리고 맙니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 바로 Q입니다 적재적소에 아군들을 지휘하여 앞으로 진격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R은 재장전인데 타이밍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유있을 때 미리해주는 것이 좋지요 만약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장전을 한다면 그 모션이 꽤나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G는 무기버리기입니다. 왜 가지고 있는 무기를 버리냐 그것도 전투중에 !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적을 제압함으로서 새로운 무기가 드랍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비교해 더욱 좋은 것이라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인터페이스는 매우 복잡해보입니다. 스테이지안에 또 다른 미션들이 있지요 각각 국가가 다르거나 시대가 다른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전투에 들어가기에 앞서 무기들의 종류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스펙이 크게 차이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징에 있어서 어느정도 구별이 되기에 자신에게 걸맞는 것을 장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 보조, 수류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총성이 엄청나게 크게 들리면서 여기저기서 빗발칩니다 다소 당황스럽기는 합니다만 적에게도 재장전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새 소리가 잦아 듭니다
이때가 바로 기회입니다 이동키로 컨트롤 하며 적들을 모두 섬멸해주면 됩니다 바위나 주변의 사물들을 참호로 이용하여 몸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요소이죠
인터페이스 하단에는 체력과 쉴드, 현재 선택하고 있는 무기와 남은 탄창 및 탄약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에게 공격을 받을 시에는 가장 먼저 쉴드 부터 깍이게 됩니다 물론 다시 회복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주변을 잘 살펴보면 아이템들이 곳곳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구급약 표시로 되어 있는 것은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방탄복 모양은 쉴드를 재 생성 시켜주죠
모든 적을 섬멸하였다면 THIS WAY라는 단어가 적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끝없는전쟁3에서는 과거의 시점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근대, 그리고 미래에서의 전투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상상력이 과한 부분도 더러 보이기는 합니다. 외계인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그들하고 동맹을 맺기도 합니다 자세히 보면 꽤나 흥미로운 요소이죠 무기들도 연타가 가능한 능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