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수기 게임하기

스트레스가 자주 쌓일 때 한방에 풀어 버릴 좋은 놀이가 없을까요? 저는 자주 게임을 선택하는데요 기존에 하던것은 이미 지겨워져서 별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없고 새로운 것을 접해보자니 이것저거서 알아가야 할 사항들이 넘쳐나는지라 머리가 아파지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욱 더 쌓일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준비한 작품을 해보시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은데요 바로 건물부수기 게임하기입니다 이름만 대충 들어도 파괴본능이 어디선사 솟아 오르는 기분이 드시지 않으신가요?건물부수기 게임하기는 그것을 원초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면 노후된 건물을 제거하게 되지요? 간단한 구조물이라면 사람들이 일일이 헤머(?)를 들고 철거하지만 어마어마한 높이의 구조물이라면 어떨까요? 그에 해당하는 많은 도구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정상적인 건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중요하겠지요? 여러분은 이 작품을 통해 그런것을 경험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식 제목은 rubble trouble이라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모스크바 편입니다 많은 도시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버전도 다양하지요 하지만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좀 더 연출력이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는 도구들도 화려하지요 

메인화면에서만 보면 도트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고전풍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왠지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저사양에서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을 것 같군요 게다가 이뻐보이는 것은 덤입니다 

총 30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넉넉한 시간을 함께 할 수가 있어서 든든하네요 순차적으로 클리어해야지만 다음의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가 있다는 점은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요?PLAY 버튼을 선택하시면 바로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선택할 수 있는 폭탄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각각 달라지게 됩니다 갯수가 무한인 경우도 있고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2개가 준비되어 있을때에는 절대로 여유있게 제공되는 것이 아니기에 적절한 위치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화면에 보시면 느낌표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우선 아이템을 선택하고 설치할 위치에 다시 누르시면 폭파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부터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폭탄은 2개가 제공되지만 제거해야할 건물은 3개나 됩니다 또한 콘크리트와 유리등은 파괴가 가능하지만 철제 프레임은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중앙에 프레임이 지지대로 하고 있는 곳은 2개 정도는 사용해야지 양쪽을 모두 부술 수가 있겠지요?

너무 직관적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에서만 2번의 시도를 하고 말았네요 상단에 보시면 작게 미니맵이 나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위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커서를 살짝 옆쪽 끝으로 가지고 가면 화면이 움직입니다 그렇게 전체를 들여다 볼 수가 있지요

여기에는 장치가 있는데요 큰 쇠구슬(?)을 왼쪽에 있는 건물이 받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 건물을 파괴하면 이것이 반동에 의해 중앙에 있는 것 까지 충격을 주는 것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양쪽의 구조물에만 폭탄을 사용하고 중앙에 것은 저 도구에 의해 자동적으로 제거가 된다는 것이지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살짝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폭파되는 장면의 연출이 상당히 박진감이 넘칩니다 소리는 조금 줄여주시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도 매우 재미가 있습니다 일단 여기에서는 모든 도구들이 무한적으로 제공이 되는데요 우선 헬기가 있군요 이것의 역할은 아주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위치를 옮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탱크가 등장하는군요 과연 어떻게 풀이를 해나가야 할까요? 우선적으로 목표물을 가리고 있는 철제 구조물 부터 헬기를 이용하여 위치를 옮겨두어야 합니다 막고 있는 상태에서 미사일을 발사해봤자 철로 된 녀석이 모두 막아내기 때문입니다 

제거했다면 적당한 위치에 탱크를 배치시킨 후 마구 발사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엄청난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만 보더라도 그 상황이 전달되지 않나요? 취향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에게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