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헥사곤 게임하기

퍼즐|2015. 12. 11. 08:33
반응형








도전정신이 강한분들은 일부러 어려운 것을 찾아서 하기도 합니다 그런것을 플레이할때에는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도 있지만 막상 클리어한다면 오히려 더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왠지 겁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어려워도 도전하기가 애매해집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는 숨까지 가빠지기도 합니다 역시나 이 작품도 에외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해본 것들 중 극강의 난이도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드는 것 같습니다 일명 슈퍼헥사곤 게임하기라는 작품인데요 이런 장르는 많이 만나봐왔지만 속도에 반응하는것 까지 참을 수 있겠지만 이 슈퍼헥사곤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정확한 위치까지 지켜야 한다는 요소가 있습니다 


어떤 말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어디가 시작 메뉴인지 잘 분간이 가질 않지만 상단쪽의 메뉴를 누르시면 바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왠지 뒷 배경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만 봐도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는군요 퍼즐 스러운 모습이 난이도를 연상케 해줍니다 


시작하기전 레디의 화면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헥사곤이라 함은 육각형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도형 역시도 오로지 육각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주면 바로 시작됩니다 아마도 많은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누르게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인터페이스를 훑어보도록 하지요 상단에 있는 시간은 다음 레벨까지 버텨야 하는 시간입니다 하단에 보시면 다른 시간들이 있는데요 좌측에 있는 것은 현재 버텨낸 타임이며 우측에 있는 것은 여태까지 플레이 한것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앙에 화면을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화살표가 하나 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 하는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좌우로 컨트롤 하게 되며 누르고 있을 경우는 더욱 빠르게 이동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무엇이냐면 한번 누른다고 해서 다음의 편에 정확하게 안착하는 것이 아니라 미세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멈추려면 끝까지 신경을 써주어야만 하지요


대충 진행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먼 육각형에서 부터 중앙으로 다가올 수록 도형의 크기는 작아집니다 대신 한면이 뚫려져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게이머는 화살표를 컨트롤 하여 이쪽으로 통과하셔야 합니다 


다음 방향은 예상할 수가 없고 오로지 화면에 등장하고 나서 다가오기까지의 짧은 시간안에 모든 것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한쪽으로 회전을 하면서 다가오지요 이쯤만 되도 얼마나 많은 요소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게다가 이 회전은 같은 방향으로 돌지 않지요 어느 순간 지점에서 역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변하는 상황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상단에 있는 시간을 버텨내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데 이때는 다가오는 속도가 조금 더 거세집니다 머리가 어지럽군요 얼마나 더 어려워야 하는것인지 이걸 정말 하라고 만든 것인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만 더 신기한것은 정말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지 ..


저는 여러번을 플레이해보더라도 약12초 정도를 넘어갈 수가 없네요 물론 여러번 해보면 실력이 향상될 수도 있겠지만 버텨내기가 힘겹습니다 눈하나 깜박하지 않을 정도로 초집중을 해야만 어느 정도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반응형

'퍼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운스볼 게임하기  (1) 2015.12.19
붕어빵만들기게임  (0) 2015.12.16
크리스탈템플  (0) 2015.12.02
컬러타일게임 [퍼즐]  (0) 2015.11.13
주방기구게임  (0) 2015.11.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