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미 그런식의 촬영기법을 이르러 특수촬영물이라고 합니다 상당한 CG를 사용하여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은 모습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게다가 주로 쓰이는 소재는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파워레인저게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정확히 어떤 영웅을 패러디한것인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포스라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파워레인저게임이라고 결론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제작된것으로 보이는데요 메인화면은 후레쉬맨의 로고(?)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그럼 제가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가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네요 우선 첫번째는 시작이며 두번째는 악당 보스 몬스터를 임의대로 선택하여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조작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방향키 - 상하좌우
Z - 기본공격
X - 특수공격
C - 영웅 체인지
C+C - 파워포스 탑승(보스 몬스터가 거대화를 실행했을 경우에만)
방향키 조합 + X 로도 여러가지 특수기술을 변형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사용하려면 기력이 있어야 하는데 빨간색 체력바 밑에 노랑색 기력게이지가 있습니다 적에게 공격을 성공했을시에만 차오르게 됩니다
가장 상단에 보시면 파란색의 게이지가 지나가는것을 확인할 수가 있을 겁니다 이것은 제한시간으로서 모든 것이 흘러가기전에 보스 제압까지 모두 끝마쳐야하지요
보스를 만나기전까지 검정 타이즈를 입은 잔챙이들을 모두 물리쳐야 합니다 도심으로 처들어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녀석들이지요 그 수가 꽤나 많기 때문에 열심히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콤보를 성공시킴으로서 멋진 장면들을 많이 연출할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영웅 체인지를 한번 시행해봐야 할 것 같네요 C+C를 눌러주면 됩니다 등장할때도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기존이 적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서포트를 해주고 나타나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레드는 장검을 들고 있고 블루는 손에 갈퀴를 차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옐로우는 아주 무거워 보이는 헤머를 사용하게 됩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마음에 드는 영웅을 언제든지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옐로우는 그 큰몸집에 걸맞는 바주카포를 쏴주면서 오고 있습니다 범위공격이라서 주위에 있던 적들을 모두 날려버릴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보스의 등장입니다 거북왕같이 생겼군요 하지만 손에는 무시무시한 드릴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발사하는데 그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공격 패턴이 기존의 잔챙이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항상 주위해야 하지요
하지만 그 패턴을 천천히 읽어보면 약점을 금방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체력을 깎아내면 C+C를 눌러서 무지개 발칸포로 마무리 합니다 특촬물에서 꽤나 많이 봐왔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역시 한번에 포기하지 않고 거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대로 상대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일단 크기상 대적할 수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역시 C+C눌러 우리 아군도 포스라는 로봇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느정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가 있겠네요
멋진 로봇이 합체를 끝마칩니다 주위에 건물들의 크기를 보면 대충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실감이 나는군요 높은 빌딩들이 허리춤에 올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악당 보스는 거대해지기만 했을뿐 딱히 공격 패턴이 달라지지 않은듯 하군요
포스에 탑승했을때에는 조작키가 달라집니다 이것은 직접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가드 기능이 새롭게 생겨서 적의 공격을 모두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고 막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어 사용한다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또 C+C를 눌러주어야 합니다 이 파워레인저게임에서의 대부분의 마무리는 저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끝을 내는군요 항상 멋진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어렸을때만 보고 커버린 이후로는 한번도 찾아보질 않았던 것들인데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 나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스테이지들이 있으니 모두 클리어 함으로서 옛날을 회상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