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장르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성장시스템을 가졌으니 idle? 하지만 아무의미 없이 마냥 성장만하는 것은 아니니 액션이라고 해야 할까요? 스마트폰 초기에는 이런류의 작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었죠 많은 생각을 할필요가 없고 복잡하지 않은 목표 때문에 한가지에만 집중할 수가 있는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오늘 준비한 작품은 무기전쟁이라는 것인데 굉장히 단순합니다 우선 무기전쟁에서는 적들과 전투를 펼쳐 얻는 골드를 이용해 또 다시 무기의 탄약을 보급합니다 이렇게 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버텨내느냐가 포인트입니다
메인화면입니다 캐릭터 역시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작년도를 보면 2002년 부터 2007년까지이군요 꽤 오래되었나요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듯합니다 그 이후로는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대목입니다 정확한 진행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튜토리얼에서 습득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작방법
마우스 - 과녁, 총알발사
1~5 - 무기선택
A/D - 좌우로 이동
W - 점프
S - 방패
R - 재장전
조작방법은 보통 FPS에서 많이 해보았던 익숙한 배치입니다
진행화면입니다 캐릭터는 우리가 흔히 스틱맨이라고 불리우는 모습의 디자입니다 무기들을 보시면 첫번째는 권총, 소총,샷건 , 스나이퍼건 마지막으로 투척무기인 수류탄이 마련되어 있지요
가장 첫번째의 권총은 재장전하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며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격력이 약하고 한번에 탄약이 많이 들어가지 않지요
소총은 연사가 가능합니다 권총가 공격력은 같으며 대신 빠른 연사와 많은 탄약창이 특징입니다
샷건은 넓은 범위를 한번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만 사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가까이 다가오는 적에게 사용한다면 안성맞춤입니다
스나이퍼건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저격총입니다만 이것은 파괴력이 매우 강해서 그 주변의 적들을 한번에 날려버립니다
가장 처음에는 포인트를 줍니다 6개의 항목 중에 하나를 골라서 강화시킬 수가 있지요 영구적으로 능력이 향상되고 하나밖에 고를 수가 없으니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적들을 만났군요 권총으로도 가볍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달아오는 총알들을 방패를 이용해 막아내는 것이 좋겠지요공격뿐만이 아니라 방어에 성공해서도 골드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방어하고 있을때에는 재장전을 할 수가 없는데 이때 쉴드를 풀자마자 적들의 공격이 퍼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4가지 무기들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재장전할 시간을 벌어놓아야만 합니다
Q를 이용하여 최근에 골랐던 무기로 바로 바꿀 수도 있지요
얼마나 오랜시간을 버티냐는 곧 얼마나 많은 거리를 진행했느냐에 따릅니다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려면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참호 역할로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것만 믿고 있다가는 어쩌다가 관통된 총알에 의해 체력이 소모될 수도 있으니 마냥 넋 놓고 있으면 안될 것 같네요
오래 버티기 위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적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최대한 방어해야 합니다 만약 앞에 많은 수가 적들이 모여있는 상태에서 탄알마저 전부 소모되었다면 재장전 하자마자 무한대의 공격들이 퍼부어 질지도 모릅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그런상황에 처해졌다면 적들 역시도 재장전하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그때를 틈타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번에 몰려올때는 스나이퍼건과 샷건을 이용하여 빠르게 통과시켜야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골드가 아까워서 탄약 교체를 아끼지 마십시오 생각보다 잘 획득되는 수준이라서 마음껏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저도 많이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체력을 회복할 기회가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조금 더 오랫동안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잘 막는다고 막아내어도 체력은 어느새 뚝뚝 떨어져 갑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마 어느 정도의 거리를 정복하다 보면 체크포인트가 나오고 앞서 봤던 스킬을 배우는 형식의 화면이 다시금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되서 가장 앞에 있던 HEALING을 선택하면 최고일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그 수준까지 가질 못했지만 몇번이고 재도전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과정이 전혀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