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잇7게임하기

봄버맨을 패러디한 작품 봄잇7게임하기는 벌써 7번째 시리즈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잇7게임하기는 제작을 거듭하면서 매번 높아지는 퀄리티를 선보이고 이제서야 제대로된 완성작으로 탈바꿈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전작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나 시스템 자체가 조금 어색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번것은 스마트폰 모바일로 나와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아이템과 여러가지 코스튬까지 즐길 수 있으니 보다 더 좋은 금상첨화는 없을듯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2인용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정이 더 돈독해질지 아니면 파괴가 될지는 장담을 못해드리겠네요 

그럼 가장 먼저 조작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혼자 플레이할때는 

키보드 방향키 - 이동

스페이스바 - 폭탄 설치 및 아이템 사용

2인용으로 할시에는 스크린샷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인화면에서는 발랄해 보이는 응원단 옷을 입은 캐릭터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마치 운동회가 일어난듯한 신나는 분위기가 풍부하게 연출되고 있는 일러스트입니다 

봄잇7 게임하기에서는 아주 다양한 모드가 등장하는데요 가장먼저 아케이드 같은 경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모드입니다 폭탄을 설치한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 터지게 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방식이지요

새롭게 추가된 배틀로얄 모드는 이미 봄버맨의 표준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직접적인 공격을 퍼붓지요 10명을 먼저 제압하는 유저가 승리하게 됩니다 

뉴 팩맨은 팩맨이라는 작품을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미로처럼 되어 있는 맵에서 수많은 점들을 획득하는 목적을 취하고 있지요 이도 마찬가지로 사방을 퍼지는 코인들을 가장 많이 모으는 것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스타 셀렉터도 마찬가지로 등장하는 모든 별을 모아야 합니다 

시작하기전의 옵션을 손봐야 합니다 맵은 9개정도가 제공되는데 모두가 나름대로의 테마를 지니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내용은 자칫 과격할 수 있지만 시종일관 동화같은 연출은 끊이지가 않지요 

플레이어의 수를 2로 설정할 경우 2인용이 가능하며 적의 수도 마찬가지로 1명이 줄어듭니다 전장에는 어떤식으로든 4명의 캐릭터만 배치될 수가 있습니다 

봄잇7에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것이 바로 이 드레스업 시스템입니다 경기에서 승리하면 얻는 별 포인트를 화폐로 하여 캐릭터마다 자신에게 맞는 코스튬을 구입하여 갈아입을 수가 있습니다 온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에게 보여준다는 의미보다 자기만족의 역할을 지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수도 8가지로 귀여움을 강조하고 개성이 잘 살아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퀄리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우선적으로 일반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해보도록 하지요 첫번째 맵은 랜덤으로 정해놓았는데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모두 귀여운 눈사람이지요 데스매치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중앙에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있습니다 자꾸보다보면 선물 상자를 뿌리는 듯한 모션도 하지요 맵 그 자체만으로도 생동감있는 애니메이션을 연출하여 줍니다 

이 작품을 해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여기에는 폭탄 이외에 아주 많은 아이템들이 등장합니다 종류를 몇가지 예로 들어보자면 이동속도 업, 화력 업, 단번에 설치할 수 있는 폭탄의 갯수 증가, 이미 설치된 폭탄의 위치를 발로 차서 이동할 수 있는 스킬 등의 다양한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하고 그 능력은 먹으면 먹을 수록 증가합니다 현재 상태를 알고 싶다면 좌측에서 스탯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폭탄이 아닌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무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1번의 쉴드를 얻을 수 있는 탈것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실력이 능숙한 자가 승리하겠지만 이러한 변수로서 역전을 만들 수도 있는 계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뉴 팩맨 모드의 플레이 화면입니다 이때는 폭탄을 설치할 수 없고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아이템을 먹어 직접적은 제압이 가능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중앙의 성에서 금화들이 하늘을 치솟듯 튀어나와 맵 곳곳에 퍼져버립니다 이것만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BGM 역시 한번 듣는것만으로도 귀에 속속 박힐 정도로 경쾌하고 밝은 뉘앙스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