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배드민턴 게임

스포츠|2017. 4.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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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비가온다 어제까지만해도 굉장히 더웠었는데 이게 봄날씨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요즘 일기예보가 잘 맞는군. 서점에 가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되었다 비오는 날은 바라보는 것은 좋지만 활동하기엔 다소 힘이 든다 집에서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이나 해야 겠다 

 

예전에도 몇번 해본 것은 같은데 오늘 다시 해보니 몰랐던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다 일명 스틱맨이라고 불리우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왠지 표정도 없고 대충 그린듯 하지만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왠지 모를 익살스러움이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2plyer를 선택하면 2인용 배드민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그냥 혼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8명의 캐릭터 중 4개는 잠겨져 있다 아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열리지 싶은데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것 중 EASY라고 적혀 있는 것이 있다 이것은 로봇인데 둥둥 떠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코트 어디든 돌아다닐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원래는 키보드로 컨트롤 하지만 이 녀석만은 마우스로 진행하게 된다 이름도 로보트론 3천이다 메뉴얼이라고 적혀 있다 이런 것에는 디테일이 꽤나 출중하다

 

하는 방법은 기존의 배드민턴과 같이 네트를 넘겨 상대편이 치지 못하도록 공격하면 점수를 얻는 것이다 다만 , 이곳에서는 아웃이라는 개념이 없다 또한 4방이 벽으로 막혀져 있는데 벽에 닿아도 아웃이 아니고 바로 튕겨 나와 상대편 코트에 떨어진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왠지 대충 그린듯한 캐릭터라 말씀드렸지만 은근히 경기장이라든지 캐릭터의 움직임이 굉장히 부드럽다 못해도 60프레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특히나 셔틀콕의 날아가는 연출도 매우 스피디 하게 느껴진다

 

 

 

승리하려면 7점의 점수를 먼저 선점 해야 한다 날아가는 방향을 선택하려면 맞추는 위치를 온몸을 움직여서 변경시켜야 하는데 방향만 맞춰서는 강력한 스매시가 나가지는 않는다 둥그렇게 포물선을 그리며 진행되지만 이따금씩 잘맞췄을때에는 강력한 스매시로 발사되듯이 나간다 이때는 거의 필승이라고 볼 수 있다

 

 

스포츠라기 보다는 거의 아케이드에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은근히 몇번을 해도 질리지 않을만큼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전부 클리어하게 되면 새로운 캐릭터를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손목 풀기용으로도 적당하고 생각된다 

 

 

최근 너무 복잡한 게임들만 하다보니까 마치 의무적으로 클리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따금씩 이런것으로 마음을 추스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이제야 알았지만 3D게임을 하게 되면 왠지 두통이 오곤 한다 아무래도 내 체질에는 2D가 맞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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