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시리즈 열혈축구 게임하기

어렸을적 일명 패미콤이라는 가정용게임기를 한번쯤은 가지고 있어봤을 것이다 누가 뭐래도 거기에 있는 킬링 타이틀이라고 한다면 열혈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친구들과 가장 재밌게 했던 것은 바로 열혈축구이다 이 시리즈의 특징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렇다할 규칙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축구이다 보니 일반적인 슈팅이나 패스 등 기술의 규칙은 대부분 적용되지만 반칙이라는 개념이 없다 마치 스트리트파이터에서 보던 기술들을 마구 날릴 수가 있다 진정한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지

시작하지 않고 메인화면에서 연습을 할 수도 있었다 많이 애용했던 부분이다 우선 한문으로 되어 있는데 알아보질 못해도 예전에는 잘만했었다 물론 하는 것만 했기 때문에 또 다른 부가적인 기능은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자 상대를 선택한 후 바로 진입한다 여기에는 날씨라는 시스템이 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등 다양하게 지원이 되는데 이것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번개가 치면 그것을 맞아 쓰러지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 날아가기도 한다 비가 오면 고여있는 물에 공을 여러번 굴리면 물을 먹어서 더욱 강력한 슛을 날릴 수 있다 때로는 번개에 공이 맞아 번개속성을 그대로 간직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키보드 방향키와 Z,X키로 컨트롤한다 주장인 게이머는 직접 공을 갖고 있지 않아도 패스나 슛을 명령할 수도 있다 때로는 말을 안듣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녀석들이 있어서 무척이나 화가났던 경우도 여럿있었다 

Z와X를 동시에 누르면 점프를 뛴다 공을 갖고 있을 때에는 이 상태에서 슛을 날리면 필살기 슛이 나가게 된다 이때 일정확률에 따라서 골키퍼가 날아가거나 골대가 부서지는 강력한 파워의 슛을 쏠 수가 있다 

볼을 뺏을 때에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아따따뚜겐(?)까지 날릴 지경이니 어떤식인줄 알것이다 일반적인 규칙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러나 몸싸움에서 만큼은 제한 없이 마음껏 누릴 수가 있다 

골인을 하면 세레모니를 할 수 있는 창이 나오는데 만약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있을 때 이 세레모니를 길게 할 경우 질타를 받기도 한다 

팀원들은 다 제 각각의 필살기슛을 날릴 수 있다 다른 캐릭터를 사용해보고 싶을 경우에서는 메뉴에서 포지션 변경도 가능하다 . 이렇게 과격한 몸싸움이 있는 열혈축구이지만 슛에 관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기술들을 제공한다 

오버헤드킥은 물론 공을 뒤로 치켜 올린 후 그 그 즉시 슛을 연계하는 멋진 연출도 가능하다 물론 헤딩도 쏠 수가 있다

천재지변에서 적과 아군을 따지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적용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공이 물을 먹은 상태이다 유난히 무거워 보이는 무게감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 상태로 슛을 쏠 경우 더욱 강력한 슛이 나가게 된다 필살기 파워가 높을 확률이 많다는 것이다 

캐릭터들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이 작은 캐릭터안에서도 개성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열혈 시리즈는 이뿐만 아니라 지금 즐겨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재미를 주는 다양한 시리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