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파이트3 게임하기 2인용플래시게임

오늘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오래된 고전작품을 해보고자 한다 이름도 유명한 파이널파이트3 게임하기이다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앞으로 나가면서 싸우는 장르의 거의 원조격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도스시절에도 분명히 있기는 했지만 가장 히트를 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것을 이번에는 2인용플래시게임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 

로딩은 약 10초 정도로 흰색화면만 뜨더라도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면 바로 실행될 것이다

일단 이 2인용플래시게임에서는 초반에 몇가지 설정을 해야하는 것 같은데 모두 한문이라서 알아볼 수가 없고 그냥 적혀져 있는 조작방법 정도만 익힌 후 가장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시작하면 된다

두명이서 함께 하고 싶다면   2P play를 선택해 주면 되는데 여기에는 고전임에도 특이하게 2p 플레이시 한명의 캐릭터를 컴퓨터 CPU가 플레이하여 게이머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일단 팀이 되면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데 유리하지만 서로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아군이 공격에 맞더라도 연속 콤보가 적용되지 않아서 금새 빠져나오는 것이 가능하다

파이널파이트3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총 4가지이다 이전 버전에서도 만나왔던 녀석들이다 모두 각각의 특수 기술들을 갖고 있어서 취향 것 골라주는 것이 좋겠다

하단에 보면 파란 게이지가 하나 있는데 이것은 적에게 공격을 할 때 마다 조금씩 충전된다 모두 충전될 시에는 SUPER라는 단어로 변경된다 이때는 어떤것이 변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혹시 기본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은 아닐까? 혹은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건가 좀 더 플레이해보아야겠다

점프키와 주먹키를 함께 누르게 되면 특수기술이 나간다 적당한 공격력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주 목적은 상대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그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번 사용하면 그만큼 주인공의 체력도 미세하게나마 소모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기에는 불안한 요소이다  적절하게 필요할 때만 시전하도록 하자

적을 공격하는 방법은 그냥 무작정 연속으로 공격하면 자동적으로 콤보가 나가게 되지만 한두번 친 후 잡아서 던지거나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압할 수도 있다 

드디어 보스의 등장이다 혼자 상대하기에는 다소 벅찬 수준이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 것 같은데 패턴은 매우 단순하다 공중으로 튀어 오른다음 엉덩방아로 공격하는데 이것을 피하는 것이 조금 까다롭다 옛날 작품이라서 화면 자체의 시야가 굉장히 좁은데 그림자 만으로 내려올 곳을 판단해야 한다 이때 좌우 방향키를 연타하게 되면 달리거나 피하느 대시가 가능하다 역시나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한다 미리 피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 내려올 때 쯤에 회피를 해야 한다

역시나 보스라서 그런지 체력 게이지의 색상이 다르다 노란색으로 변경되기 전까지는 얼마나 닳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몇번 공격하다 보면 색상이 점점 변하더니 이제 데미지를 입히는대로 확인한 노란색까지 변한다 이때가 되면 거의 다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