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모험게임

재밌는 1인용모험게임을 해보도록 하자 이름 부터 무시무시한 작품이다 무려 방사능이 가득한 시설에서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무사히 빠져나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1인용모험게임이다 도트와 8비트 BGM이 매우 독특하게 와닿는다 2007년에 제작되었지만 고전스러움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물론 2007년이라면 게임의 그래픽이 급속도로 발전할 때이니까 비주얼만 본다면 80년대일까? 생각한다

많은 스테이지들이 있다 어차피 차례대로 클리어를 해나가야 하며 미리 풀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처음부터 천천히 튜토리얼을 배워가며 플레이 하도록 하자 난이도는 쉬워보이면서도 어느 순간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하며 미션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온몸에 방호복을 입은 우리의 주인공이 있다 등장 역시 멋있게 나타난다 키보드 방향키로 점프와 이동을 하고 스페이스바로 기능을 사용한다 기능이라고 해봐야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 전부이다 이미 처참하게 무너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입구들은 대부분 막혀 있다 그래서 폭탄으로 임의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체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적에게 공격 받거나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경우 소모되게 되어있다

앞서 말한대로 길이 없다면 폭탄으로 제거해가면서 길을 만든다 가장 하단에는 무시무시한 오염 물질들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내구도가 무의미해진다 빠지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다 곳곳에는 캡슐이 있다 이것이 우리 주인공이 이 위험지역에 들어온 목표도 꼼꼼히 스테이지를 조사하면서 전부 모으도록 하자

전부 모았다고 생각되면 빨강색의 포털로 들어가면 마무리 된다 . 두번째 스테이지를 곧바로 진행해보자 한가지 능력을 더 소개하자면 벽을 타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밍만 잘 맞춰 맞으편 벽으로 넘어가도 좋고 하나의 벽을 곧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

폭탄을 변경하려면 필드에서 획득할 수가 있다 그 종류로는 일반적인 폭발, 대형 폭발, 던져서 폭발 등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으며 적재적소에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도 적이라는 것이 있다 일종의 인공지능 같은데 방어하는 로봇이다 직접적으로 공격해오는 경우는 없으니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좋고 폭탄으로 제거도 가능하다 간단해보이는 플래시 작품이지만 나름대로 다양한 문제들을 제공함으로서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