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게임 (카드)

퍼즐|2016. 4. 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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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누야샤게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 같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도 꽤나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해당 이누야샤게임의 장르가 대전액션이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카드를 가지고 턴제 RPG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저 역시도 RPG보다는 전략 시뮬레이션 취향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재밌게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정식제목은 데몬 토너먼트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공식으로 제작 된 듯한 비쥬얼입니다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원작 만화에서 나온 것과 비교하여 전혀 위화감이 없기 때문이지요 


인터페이스의 디자인도 꽤나 깔끔한 것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해설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몇번 플레이를 하다보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난이도는 두가지입니다 기본적인 난이도가 어려운편이라서 NORMAL로 선택하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는 주인공급 등장인물로 채워져 있으며 총 8명 정도가 나옵니다 자신이 고른 캐릭터 외에 다른 녀석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원작에서도 나오지만 5개로 쪼개진 사혼의 구슬을 모두 모으려고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되어 있지만 드래곤볼과 굉장히 흡사한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래곤볼 같은 경우는 어느샌가 목적을 잊어버리고 전투에만 몰입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카드 덱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종류는 모두 10가지이죠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보자면 한 턴당 3개의 덱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모두 한 턴당 한번씩만 사용이 가능하지요


12칸으로 이루어진 전장에서 펼쳐집니다. 


카드 밑에 보시면 기능이 나와 있는데요


처음부터 설명하자면 녹색으로 화살표가 나와 있는 것은 이동입니다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는 것은 쉴드이지요


나머지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은 공격 덱인데 그 범위가 하단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 적이 미치지 않는다면 데미지를 입힐 수가 없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란색은 에너지(기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기력이 소모되는데 이것을 다시 회복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아주 중요합니다 소홀히 했다가는 공격의 기회를 모두 잃어버리고 말지요




하스스톤 같이 상대가 어떤 덱을 들고 나올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운에 맏겨야 하지요 상대의 이동경로를 나름대로 예상하여 공격 덱을 두번, 그리고 회복 덱을 한번 골라주면 대부분이 좋은 확률로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졌을때는 쉴드도 한번쯤은 써주어야 하지요


보통 전투의 승패는 한번 혹은 두번의 데미지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공격을 막아낼 수가 있다면 승리에 좀 더 가까워집니다




가볍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쉬운상대가 아니군요 드디어 사혼의 구슬을 한조각 모았지만 아직 4개가 남아 있습니다 


BGM이 아주 익숙한 멜로디로 흘러 나오기 때문에 전투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실시간 대전액션만을 추구해왔었는데 이렇게 가볍게 머리를 쓰는 이누야샤게임도 나름대로 할만 하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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