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게임하기

퍼즐|2015. 10.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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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영화의 주제로도 만들어졌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팩맨게임하기라고 모든 녀석들의 기초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팩맨게임하기는 남코라는 개발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이곳은 철권으로도 유명한곳이지요 그간의 리스트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지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개발에 몸 담고 있을때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끼니도 제때 못챙겨 먹는다고 했더군요 그러던 중 제작자는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역시나 바빠서 한조각만 먹고 남겨다고 합니다 그 그림을 보니 마치 사람이 입벌린 모양과 흡사했고 이것을 캐릭터로 만들기 시작한것이 해당 작품의 시초가 된 셈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진행방법을 제공합니다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임인데요 어린아이이건 어른이건 상관 없이 키보드 방향키만을 이용해 플레이할 수가 있습니다 GAME이라고 한다면 지금도 꽤나 많이 다양화 되었지만 이전만 해도 남성만의 전유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성별은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좀 더 다양한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시초부터 여성을 겨냥하여 제작된 것이기도 합니다만 결과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아직도 사람들의 머리속에 기억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매우 건전한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만 여기에도 역시나 적군과 아군의 개념이 존재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 세대가 아닙니다만 일전에 패미콤이라는 기기에 통합팩으로 들어 있어서 몇번 해보긴 했었습니다 그때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아마도 그 시대가 그래픽이 초월적으로 발전하던 때와 맞물려서 그런지 고전스러운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서서히 잃게 되었지요 게다가 너무 간단한 작품, 아이템이나 이렇다할 특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장애물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주인공은 바뀌게 되어 있지요 그렇게 서서히 사라지는듯 했으나 최근들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는 합니다 지금의 GAME시장의 수준은 가히 말로서 평가할 수 없을정도로 어마어마 하고 다양하며 그래픽적으로도 실사와 같은 녀석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팩맨같은 고전쪽에 다시 눈을 돌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려고 너무 무리하게 여러방면으로 확장시켜놓은 시스템때문에 더이상 즐기기위한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공부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반면 예전 작품들 같은 경우는 아무런 생각 없이 단 한가지의 목표만을 보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는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가 스마일이라고 불렀던 노란색의 캐릭터가 주인공입니다 간단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SCORE는 점수 ,LIVES는 목숨, 그 옆에 과일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딱히 이렇다할 능력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획득을 하게 되면 점수만이 높아지는 것뿐입니다 이때만 해도 모든 승부는 얼마나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느냐에 있었지요


여하튼 우리들의 상대는 세균 혹은 유령같이 보이는 저 4마리의 적들입니다 가까이 닿기만 해도 팩맨은 소멸되어 버리지요 나름대로의 인공지능으로 맵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피해 맵안에 있는 점같이 작은 동전들을 모두 모아야만 합니다 단 한개도 남기지 않고 모았을때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스테이지를 넘어가도 분명히 난이도는 달라보이지만 스테이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중앙에 뚫린미로는 양쪽으로 이어져 있어서 따돌릴때 좋은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적들이 많기도 하고 이 인공지능이라는게  단순해보여도 은근히 주인공을 설설 쫓아온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가까이 다가갔을때는 더욱 속력을 내어 따라오게 되지요 저들이 양쪽에서 협공을 펼친다면 미로속에서는 따로 벗어날 비상구가 없습니다 


이때를 대비해 우리에게도 좋은 특수능력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동전들 중에 유난히 큰것인 약 4개정도 존재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들이 힘을 잃고 따라오기는 커녕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나두어도 되지만 가까이 있을때는 먹이로 삼아도 됩니다 점수도 얻을 수가 있지요 


이렇게 당한 유령은 다시 중앙에 있는 메인베이스로 가서 새로운 몸을 갖고 태어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공격하지 않고 그냥 두는것 보다 앞에 보인다고 바로 먹어버리고 메인베이스에서 재생되는 시간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시간을 적절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오히려 어렸을때는 굉장히 쉽게 플레이를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 해보니까 꽤나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히려 많은 작품들을 즐겨보고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순한 녀석이 더욱 어려워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시 순수함을 잃어서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팩맨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함은 과일들이 스테이지마다 바뀐다는 것입니다 정말 별것 아니기는 하지만 왠지 저는 이것이 마음에 듭니다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스코어가 만점이 넘어가면 LIVES수가 하나 더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4에서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바로 오버되고 말았군요 나름 재미가 슬슬 붙어서 클리어까지 노려볼려고 했습니다만 맵은 그대로인데 유령들의 스피드와 인공지능이 좀 더 향상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수치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 아니라서 예상하기가 버거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향수를 느껴보니 모든 오락의 궁극적인 목적은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어설픈 디자인이라고 할지라도 실사같은 그래픽 만큼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소위 가성비가 최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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