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증식게임하기

IDLE류 게임|2015. 9. 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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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 없이 재미있는것들이 있지요? 그중에 요즘 한창인기 있는 게임(?)인 세포증식게임하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미 제작된지는 어마어마하게 지난 세포증식게임하기는 아직도 여러국가 대항전으로 사용될 만큼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저도 이것을 소개하려고 여러개의 스크린샷을 찍으려다가 제가 매료되어서 벌써 몇시간째 진땀을 흘리며 플레이를 했네요 초반에 약할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는데 크기가 점점 성장하다보니 왠지 모를 여유와 자비심이 생기는 바람에 다른 유저들을 도와주는 재미에 여지껏 플레이를 했네요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제목과 같이 자신의 세포를 성장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조작방법 역시 매우 간단합니다만 몇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부터 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agar.io/


이곳입니다 일단 접속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있는데요 계정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플레이할 수도 있고 그것이 번거롭다면 Play as guest를 눌러 손님으로 입장도 가능합니다 대신 나중에 여지껏 플레이했던 과정을 기록해둘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보이는 메뉴에서 Nick이라고 적혀 있는곳에 자신이 플레이할 캐릭터의 닉네임을 나름대로 정해줍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또 다른 메뉴가 있지요? 이것은 모드를 고르는 것인데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FFA는 싱글플레이이며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eams는 처음에 정해지는 색상에 따라서 팀이 자동적으로 정해집니다 


싱글로 하게 되면 처음에 입장하자마자 적들이 너무 많이 성장해 있어서 그 안에서 커가는것이 무리일 수가 있습니다 왠만한 컨트롤 실력이 없는한 상당히 버겁지요 하지만 살아남는다면 그것 역시 크나큰 재미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것이 어렵다면 Teams을 선택하여 초반에 아군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요 이곳은 세부 옵션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서버의 종류도 있군요 한국은 East Asia에 속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간혹 다른 대륙의 유저들이 접속하는 경우는 있지만 왠만하면 질서를 지키는 편입니다 약 9천명 정도가 한 서버에 접속하고 있군요 북미서버같은 경우는 약 1만4천명이 동시접속 되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자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규칙을 알려드리자면 자신보다 작은 유저는 제압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큰 유저에게는 제압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양육강식 세계이지요 억울할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게이머들도 작은 유저에게 양식을 얻을 수 밖에 없지요 


처음에는 그러한 상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작은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성장하느냐? 맵에 잘 보시면 중립 세포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무작위의 위치에 상당히 많은 양이 분포되어 있으며 곧바로 리스폰됩니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양식이기도 하지요 


크기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압니다 기본적으로 작으면 작을 수록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이지요 성장과 이동속도는 반비례합니다 


큰 세포에게서 회피하기에는 적절합니다 또한 비슷한 크기의 유저와는 상성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어마어마한 크기 차이가 나더라도 앞에서 얼쩡거릴 수가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이것도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세포가 분열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W키를 누르면 세포를 발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립세포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때 사용합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세포가 정확히 반으로 쪼개집니다 이렇게 된 상태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하고 한쪽이 성장했을때 다시 합칠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초반에 크기가 작을때 상대 녀석들에게 W를 이용해 세포를 던저줍니다 마우스 커서가 과녁이 되지요 이렇게 던져주면 채팅을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교감이 되어서 보호해주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한 유저들도 역시 존재하지요 여하튼 이러한 작업이 성장에는 늦어질 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비법이 되기도 합니다 



스페이스바를 이용한 세포분열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반으로 쪼개져도 자신이 쫓고 있는 상대보다 크기가 클경우에는 제압이 가능하겠지요 분열이 되면서 급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에 이것을 공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역시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위해 회피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지요 이것은 상황에 따라 효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저는 평화주의자입니다 아직까지는 나서서 공격하지는 않아보았네요 지속적으로 중립 세포를 모아 꾸준히 성장한 상태입니다 크기가 커지면 컨트롤 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자연스럽게 시점이 작아지기 때문에 힘들어질 걱정이 없습니다 



왠만하면 비슷한 세포끼리는 서로 도움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순위권에 전혀 들지 못하는 크기로서 얼마든지 단번에 없어질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나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힘을 모으기전까지는 말이지요




이것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은 안전지대입니다 이곳에 숨게 되면 왠만한 크기의 적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둘레는 한번 보시지요 뾰족하게 날이 서있습니다 이것의 2배 이상 커진 세포는 닿자 마자 바로 세포가 공중분해 되어 버립니다 누군가 쫓아온다면 이곳에 숨어버리면 건들지 못하게 되는것이지요


적용되는 크기가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서나 사용하면 안될 것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세포군요 한글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분인듯 합니다 왠만하면 저를 공격하지 않더군요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안전한것은 아니지요 



저도 나름대로 성장했습니다 작은 유저들이 스스로 피해가지요 커진 만큼 이동속도도 급격하게 하락합니다 굉장히 무거워 보이는 비쥬얼이군요 그것이 답답해서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분열을 했다가는 악착같이 하이에나들이 달려듭니다 다시 합치기도 전에 분열 된 세포들이 모조리 제압당하고 말지요 저는 그것이 불안하여 느린 속도라도 꾹 참아가며 중립세포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최고로 안정적인 플레이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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