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게임 idle

IDLE류 게임|2015. 1. 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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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게임으로 유명한 상자나르기입니다. 이 작품의 특성 IDLE게임이라고도 불리우는 장르로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면서 여러가지 특성들을 업그레이드 하여 그 작업들을 더 원활하게 만드는 진행방식입니다. 말을 너무 꼬아 말한것 같지만 한마디로 노가다게임입니다 정말 단순한 시스템이고 용량도 100kb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얻을 수가 있는것이 큰 특징이지요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표현한듯한 배경아래 두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한쪽은 생산된 물품들을 보관해두는 물류창고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아 반대편은 본사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왼쪽건물에서 오른쪽 건물로 상자들을 부지런히 나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본사에 도착하면 하단에 보이는 금액을 얻을 수 있는것이지요.

 

진행방법

그냥 가만히 둬도 진행은 되지만 게이머가 관여를 하게 되면 좀 더 속도가 빨라집니다 스틱맨모습을 한 사람들이 들고 있는 상자를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죠 상자가 사라지면 다시 물류창고로 뛰어가 새로운 물품을 들고옵니다

 

상자들은 각각 크기가 다릅니다 크면 클수록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얻는 수익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게이머가 개입할때에는 큰물건을 든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을 줍시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것이 전부라면 정말 지루하고 짜증나는 작품일뿐입니다. 상단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메뉴가 슬라이딩 되어 내려옵니다

 

1.사람모양은 일하는 인원을 늘려줍니다

2. 신발은 이동속도를 높여줍니다

3. 상자무게의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드래그하여 도움을 줄때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고 상자를 놓치게 되면 그대로 파괴되어 버려 아무런 수익도 얻을 수없습니다 가장 초반에는 상당히 지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돈도 잘 안벌리고 일꾼들도 느릿느릿 하지요 

 

강화메뉴에서 그림 옆에 있는 숫자는 여지껏 강화했던 횟수를 의미합니다 또한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가격이 높아지므로 하나의 항목만 고집하지 마시고 가격이 맞는순으로 골고루 해주는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어느정도 스킬의 커리어가 쌓일정도면 녀석들은 택배의 달인이 된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 그때는 조작하지 않고 가만히 두어도 자연스레 풍족해질 수 있지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것을 하고 있는 중에 웹서핑을 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시에는 그대로 중지된 상태로 있다는것이지요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오면 아까전 부터 이어지긴 하는데 결국에는 계속 주시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노가다게임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해본결과 저는 나름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화하는 재미도 생각보다 승부욕을 자극하고 똑같은 것을 반복하다보니 어지러웠던 머리속의 잡념이 사라진다는게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네요 물론, 그런 효과를 얻으려면 다른 방법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한번쯤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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