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흥미로운 작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하스피탈스톤이라고 해서 팬게임 같은 형식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하스피탈스톤이라고 하면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진행 방식을 응용하여 등장하는 캐릭터는 야인시대의 캐릭터 심영, 김두한이 주측이 되어 여러가지 합성필수요소들이 포함되어 기가막힌 유머를 자아냅니다 이름에서 부터 라임이 느껴지지요? 여기서 놀라운것은 바로 음성입니다 효과음이나 캐릭터가 말하는 음성은 모두 합성하여 원래부터 있었던것 마냥 자연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연출력에 있어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네요 패러디물이라고 하기에는 퀄리티가 너무 높습니다 단순하게 몇번 움직이고 마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카드 전투가 가능합니다
교환하거나 캐릭터마다 각각의 특성을 갖고 있지요 공격력과 체력이 모두 다르며 거기에 더불어 특수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 캐릭터에다가 넣은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고유의 유머를 활용하여 적절하게 적용시킨것은 정말 감탄할만 합니다
어보이드 엔 서바이브같은 대작이 또 하나 탄생한것인가 생각이 드는군요
용량이 꽤 크므로 로딩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카드를 고를 수 있지요 진행 방식은 하스스톤과 거의 흡사합니다 시작카드 3장중에 다른 카드로 교환할 것을 선택한 후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초반에 사용할 수 없을만큼 요구하는 사항이 높다면 바로 교체해주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게이머는 안타깝게도(?) 심영을 컨트롤해서 승리를 얻어야만 합니다 항간에 이슈가 되었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예를들어 기자양반 같은 경우는 죽움의 메아리라는 능력을 사용합니다 헥토파스칼킥은 아주 유명한 장면이기도 하지요 선택한 하수인에게 피해 23을 입힙니다
음.. 이분도 아마 유명인이겠지요? 과부하 10을 사용하게 됩니다 과부하라는 것이 어떤 기능을 갖는지는 사용해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우선 기본적인 진행방법을 알려드리지요 가지고 있는 카드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카드에는 각각의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상단에 붙어 있는 사파이어? 모양의 숫자가 적혀 있지요 그리고 하단에는 가지고 있는 사파이어의 갯수가 있습니다
이걸 스톤이라고 부르도록 합니다 정식 이름은 잘 모릅니다
만약 스톤에 4가 적힌카드를 꺼내려면 가지고 있는것 역시 4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최대치가 적습니다 이것은 다음턴으로 넘어갈 때마다 최대치가 1씩 올라갑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더 복잡해지는것 같지만 직접 해보시면 어떤것인지 이해가 갈 것입니다 하스스톤을 해보신분들이라면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주인공 캐릭터 옆에 있는 것은 그가 같고 있는 특수 필살기 입니다 . 카드같은것을 이용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공격이 가능하지요 물론 스톤은 소모됩니다
마나가 없다구요!라고 할때마다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저런 대사는 야인시대에 나오지 않지요 어떻게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만들어놓았는지 감탄할 지경입니다
카드를 꺼낸뒤에 더이상 할 행동이 없다면 바로 턴종료를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등장하였습니다 ! 그의 특수능력은 바로 도발입니다 . 이름을 붙힌것이 꽤나 웃기네요 병원에서 일어나는 장면들은 끝도 없이 많이 보았을것인데요 그것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심영의 가장 큰 조력자(?) 의사양반입니다 지혈제를 투여하여 그를 안정시켜주지요 회복기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벌써 부터 다양한데 아직 나오지 않은 캐릭터는 얼마나 될까요?
힙통령 등장! 언제 들어도 찰진 그의 랩이 BGM으로 잠깐 흘러나옵니다 카드를 꺼낼때는 가지고 있는 목록에서 대상을 고른 후 드래그하여 필드에 내려놓으면 됩니다 . 내려놓고 나서는 바로 공격이 불가능하고 다음턴까지 필드에 살아남아 있다면 공격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필드의 카드를 드래그하여 상대 대상에게 놓으면 됩니다
꽤나 시대가 지난 필수요소들도 속속 등장합니다 시대가 지났다고 해서 옛것이라 부르기가 어려운게 언제든지 어느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지요 특히 스샷에 보시는것과 같이 설명에서 마저 제작자의 센스가 부단히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여러가지를 실감나게 잘 구현을 해두었고 플레이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군요 물론 이 모든 유머들을 이미 알고 있는 분들에게 한정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다소 아쉽습니다 모두 이해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그런분들은 게임자체만으로 즐겨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