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게임

퍼즐|2015. 9. 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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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장르를 원하신다면 오늘 준비한 탈출게임을 해봐도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제를 담고 있는 탈출게임이라 마음이 노곤해집니다 그래픽은 온통 도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것을 표현하고 있는지 대충 파악은 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도통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알 수가 없지요 이것은 오로지 막판 스테이지까지 완료했을때만 파악이 가능할겁니다 아주 큰 반전은 아니지만 소소한 웃음을 자아낼 것입니다 어느분은 기분이 조금 언짢아지실 수도 있겠네요 그 이유는 여러분이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이스케이프 처럼 숨막히는 미션들이 있거나 머리가 아파오는 문제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시시하지도 않아서 지루함을 느낄틈도 없을 것입니다


정식제목은 알 수가 없군요 메인화면에도 나와있지 않고 그저 도트 그림만 있을뿐입니다 대정령님이 했었던 dot라고 불리우기도 하더군요


스테이지 목록입니다 회색의 테두리가 있는 것이 선택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꽤나 많군요 직접 플레이해보니 난이도도 무난한 수준이라서 누구든 쉽게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여기서는 몇가지의 규칙이 존재합니다 이것을 알고 계셔야지만 좀 더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흰색깔이 게이머가 컨트롤 해야하는 주인공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모든 화면 네모난 도트로 되어 있군요 저는 이런 고전 스러운 디자인이 상당히 정감있고 좋습니다 단순해보이지만 게임성만은 현재에 못지 않지요

키보드 방향키를 이용해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배경에는 역시 도트로 패턴이 그려져 있지요 자 궁극적인 목적은 주인공을 움직여서 녹색의 네모로 도달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그러면 쉴틈 없이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번에는 전판과는 조금 다르네요 녹색이 노란색의 벽에 의해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 반짝반짝 거리는것을 보니 제거가 가능한 장치인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측에 노란색 네모가 벽을 없애는 장치이지요 우선적으로 이것을 먼저 획득하면 바리게이트가 사라집니다

자 제거된 후에는 그린색이 홀로 있습니다 골인지점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이 녀석에는 반투명의 테두리를 갖고 있지요 그래서 구분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복잡하네요? 우리가 원하는 골인지점은 보라색의 벽으로 갇혀있습니다 그럼 맵에서 장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 찾기는 했습니다만 또 다른 벽에 갇혀있군요 이번에는 노란색입니다 


그럼 순서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시죠? 이 차례를 지키지 않는다면 도저히 골인지점으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규칙을 지키고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어차피 따로 실패할 수 있는 함정도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플레이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이것은 보너스 스테이지 인듯 합니다 길은 하나이고 가는길 마다 순서대로 적용되는 장치를 획득하여 결국엔 아주 쉽게 깨는것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보너스라기 보다는 다음에 나타날 유형에 대한 암시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


빨간색이 등장했습니다 이건 가만히 있질 않는군요 움직임이 적용되었습니다 닿기만 해도 바로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하죠 아직까지는 패턴이 매우 단순하여 쉽게 피하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워낙에 주인공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지요

이건 조금 어려워 보이네요 순서의 규칙을 지키면서 적의 공격을 회피해야만 합니다 4개의 빨간점이 등장함으로서 더욱 더 재빠른 순발력을 필요로 하겠습니다 점점 긴장감이 돋우아 지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진적인 난이도 상승은 저도 굉장히 환영하는 방식이지요

이제는 실패를 경험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까지만해도 순서의 규칙을 지키지 않더라도 따로 진행이 되지 않아서 실패할 계기 조차 없었다면 이번에는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진행이 되며 그 결과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이때는 되돌아갈 수도 없죠 어쩔 수 없이 다시 시도를 해야 하는데 R을 이용하면 쟈도전이 가능합니다

조금씩 시시해질때쯤 급격하게 상승한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것 역시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화면까지 거대해지면서 전혀 다른 등급으로 올라갔음을 알려주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초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나름대로의 공략법이 있어서 풀어나가는 재미가 독특한데 너무 짧다면 실망할 뻔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충분한 플레이타임을 제공하게 되죠 모든 것을 마무리 하더라도 크게 시간을 낭비했다는 느낌보다는 만족스럽게 사용했다라는 느낌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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