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정보글/건강|2021. 8. 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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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피곤합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육체적으로 피곤하기 때문에 해결 방법을 도통모르겠지요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고 하루종일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구체적으로 말해서 아침에 깨고 약 점심쯤이 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하는 일에 대한 능률도 떨어지고 하고자 하는 열정이나 의욕도 사라져버리고 그저 집에 가서는 누워버리고 맙니다

 

좋은 영양제?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몇번을 먹어봐도 체감될 효과를 경험하지 못했지요

 

 

피로가 지속되고 만성이 되다 보면 이쯤에선 아예 개선할 의욕 조차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무기력한 삶을 살다보면 시간도 인생도 낭비가 되고 말 것입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식곤증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면

체중이 늘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제가 해본 방법으로는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바로 운동입니다.

단어만 들어도 귀찮아지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거창한게 아닙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힐정도로만

30분 정도 걷는 것입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것이 아니라 "세포를 깨우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운동합니다

 

자신의 게을러진만큼 세포 역시도 그것에 적응되어 매번 같은 몸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세포들에게 난 게으르거나 피곤한 사람이 아니라고 인식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상당한 저항을 할 것입니다 "얘가 갑자기 왜이래?"

 

아 그만둘까 하지말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특정한 목적(체중감량 등)"을 세우지 말고 "세포를 깨운다"라는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 정도를 시행하고 그렇게 한달정도를 시행하다 보면 어느새 세포들도 저항이 줄어들고

스스로도 딱히 하지말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첫번째 변화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음식입니다

 

좋은음식만 챙겨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군가 해줄 수도 없고 스스로 챙겨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이 피곤하고 무기력한 인생에 그것까지 덤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포기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피곤한 것은 때로는 고통스럽습니다 그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먹는 것으로 해소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다 보면 체중이 증가하고 더욱 더 피곤한 삶이 되어버리며 그 악순환을 해결할 의지조차 사라집니다

 

혹시 야식을 즐기신다면 그 습관은 충실하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잠자기 4시간 전에는 거창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너무 배가 고프다면 우유 한잔 정도면 충분합니다 우주 한잔을 마시고 30분 정도만 꾸욱 참는다면 무엇이 먹고 싶었는지 조차 사라지게 될테니까요

 

식전에 먹는 음식은 온전하게 소화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속이 더부룩하고 쾌청한 아침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죠 

 

 

이런게 다 무슨소용이야 ~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도 눈이 똘망똘망한 자신을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지 그 의욕이 감당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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