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2 게임하기

화려한 액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메탈슬러그2 게임하기이다 엄청나게 오래 된 작품이지만 지금 해봐도 그다지 촌스럽다거나 하는 위화감은 전혀 느낄 수가 없다 메탈슬러그2 게임하기 이후에도 다양한 시리즈가 등장했지만 가장 적당한 난이도를 갖추고 있어서 자주 즐겨하는 편이다

플래시이기 때문에 프레임이 많아지는 부분에서는 다소 끊긴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지만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빗발치는 총알들이 있을 때에는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발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한 장르이니 만큼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는 조작방법을 자신에 맞겨 변경할 수도 있다

캐릭터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지만 그것은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스펙상의 차이는 전혀 없지만 진행하면서 개성있는 복장이나 음성, 모션 등이 매력적이다

여기에서는 기다리지 않는 전투가 중요하다 보통은 적과의 거리가 경계가 있어서 적이 공격하면 그것을 반격하는 형태로 진행되겠지만 여기서는 적의 공격을 미리 기다릴 필요가 없다 마구 달려가서 빠르게 상황을 종료시킬 수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등장하는 곳을 예측하여 처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주 무기는 총이지만 근접할 경우에는 단검을 꺼내서 공격한다

메탈슬러그2 게임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면 바로 무기가 될 것이다 워낙에 액션 연출이 뛰어나기 때문에 좋은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강력한 총일 수록 그 탄약은 적게 들어있다 

이러한 아이템을 얻는 방법은 바로 포로를 구출 하는 것이다 엄청난 인기인들이라 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들에게는 각각의 이름도 있다

그래픽을 보면 알겠지만 2D그래픽이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오히려 어설픈 3D보다는 이러한 화려한 액션 연출이 가능한 카툰 그래픽이 훨씬 효율적이라 할 수가 있다 폭파 장면 같은 것은 거의 영화와 같은 스케일을 보여준다 

포로는 무기를 제공하거나 폭탄을 보급해주기도 하고 음식을 나눠주기도 한다. 그런데 아예 따라다니면서 장풍(?)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녀석도 있다 

중간 보스도 꽤나 자주 등장하는데 패턴은 거의 정해져 있어서 금방 파악할 수가 있다 쉽게 공략이 가능한 정도이다 이러한 큰 기갑무기들은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대부분은 그 마사일 조차도 총으로 맞춰서 제거가 가능하다 

드디어 미션1의 보스를 만나게 되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모습이다 상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데 중간에 만난 낙타(탈것)을 이용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탈것이 등장하고 기본적으로 캐릭터에는 체력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이 탈것들에게는 내구도가 존재하여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방어할 수 있음은 물론 기본 무기 자체가 헤비머신건 급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탄약도 무한정 제공된다 

그리고 포로를 구출한 이후로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구출한 수 만큼의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가 있다 고수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다음 미션은 피라미드 안에서 진행된다 단순하게 미션만 바뀐것인데 배경 테마가 변경되고 등장하는 무기들이나 적들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