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게임하기

누구나 다 아는 작품 테트리스 게임하기이다 그래서 더 익숙할 것 같지만 이 장르야 말로 정말 다양하게 변형되어 많은 시리즈로 나와 있으니 조금만 바뀌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테트리스 게임하기 같은 경우는 컴퓨터와의 대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뿌요뿌요같이 자신이 제거한 블럭의 양만큼 상대에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하트모양이 보일 것이다 이것을 누르면 바로 시작된다 상대의 패널은 동시에 확인할 수가 있기는 하지만 직접 해보고 나면 내것도 신경쓰기가 벅찰 정도이다 솔직히 누구나 기본적인 실력은 갖고 있는지라 그리 부담 없이 도전은 가능하지만 은근히 CPU가 상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내가 그리 좋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고수들이 하면 당연히 시시한 게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와 비슷한 레벨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엄청나게 고전할지도 모르겠다

조작방법은 일반적이다 여느 아이템 같은 것도 등장하지는 않는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및 블럭의 방향전환을 하며 스페이스바로 빠르게 내려찍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변형 블럭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쌓는데도 그리 부담이 없다 

2칸 이상을 한번에 제거하게 되면 상대 패널 옆쪽에 화살표가 등장한다 다음 타이밍에 블럭이 올라온다는 뜻이다 공격을 받게 되면 회색의 강력해보이는 벽돌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것 역시도 파괴가 가능하다 왠지 깔끔하게 솟아오르기 때문에 오히려 콤보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은근히 어렵다 일단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돌이킬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는다 여태껏 해보았던 테트리스 게임 중에 가장 어려운 측에 속하지 않나 생각된다 현재는 몇번이고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 생각같지가 않다 일단 내가 빠르게 하면 상대 역시도 플레이 속도가 증가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물론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

이번판에는 은근히 잘 나갔다 일단 컴퓨터의 블럭 높이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한건 처음이다 공격도 원활하게 되었다 일명 맛살이라는 블럭을 기다리면서 4콤보를 하려고 하는 노력은 왠만하면 안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과정 중에 너무 높아져버려서 기회조차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보이는 즉시 블럭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일단 1줄 제거한다고 해서 공격이 가지는 않는다 이때는 2번 이상의 콤보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1승도 얻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이 해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는 하다 어느정도의 난이도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다 만만하게 보면 안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