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up robot 2 (기브 업 로봇2) 대정령의 플래시게임 꿀잼을 선사합니다!

액션/슈팅|2014. 3.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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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GIVE UP ROBOT2 (기브 업 로봇2) 대정령 플래시게임

조작방법 : 

점프= X OR S

크랭크 = Z


아프리카 TV PD 대정령님이 플레이 한지 얼마 안되는 따끈 따끈한 플래시게임입니다.

제목과 같이 GIVE UP ROBOT 로봇아 포기해!

라는 뜻인데 포기하라고 할만큼 어렵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이 게임은 마냥 어렵기만

한 게임이 아니라 꿀잼 요소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설치나 다운이 필요 없는 간단한 

플래시게임이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엔 안성 맞춤입니다.


(대정령 플레이영상)



"버려진 로봇에겐 너무나 어려운 장애물들"

오직 크랭크 만을 이용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선 기브 업 로봇2의 메인화면을 살펴보도록합시다

new  GAME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초기 단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new HARD GAME 목록이 활성화 됩니다


더욱더 어려운 플레이가 가능하지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친절하게도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영어가 나열되어있지만

신경쓸 것 없습니다 그냥 JUMP와 알파벳만 읽을 줄 알면 되거든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월 E 마냥 구닥다리 로봇이 이 게임의 주인공입니다.. 이녀석은 많은 기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이 로봇은 1가지의 특수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크랭크 입니다. 크랭크 하면 중계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리그오브레전드에서의 블리츠크랭크의 Q스킬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크랭크는 벽이나 사물에 부착하여 메달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로봇은 크랭크를 이용해 사물을 끓어 당겨 원하는 위치에 갖다 놓거나 

다리 역할을 하여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런 큰 네모 녀석을 끌어내리면 

특수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바로 잠긴 문이 열리거나 하는 현상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끌어 놓고 장애물이 사라진것을 

확인하고 바로 오른쪽 출구로 이동하면 스테이지는 클리어 하게 됩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 맵에 널려 있는 동전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것은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지만 왠만하면 모두 모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닉의 파워링처럼 에너지 개념이 됩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 일정량의 동전이 깎인 후 다시 리플레이가 가능하죠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것이 관건입니다. 스코어에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물론 장애물이나 사물들은 크랭크를 연결했을 때 가만히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스테이지에서는 크랭크를 사물에 연결할 경우 아래로 내려 앉습니다.


모두 내려앉기 전에 다음 사물에 크랭크를 연결하여 신속하게 이동하여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적절하고 능숙한 조작이 필요 할 때 입니다.


물론 초기 단계라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사물을 끌어 당겨 3단계 문을 여는 모습.

스위치를 가장 아래로 위치했다면 문은 완전히 열립니다. 

하지만 스위치를 놓자마자 문은 서서히 닫히기 때문에

신속하게 통과 해야 합니다.깔린다면 아마 죽겠죠?


저는 무사히 넘어가서 잘 모르겠습니다. 


기브업 로봇2는 장애물만 넘는것이 아니라 간단한 응용플레이도 요구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것입니다. 맵에서 자주 등장하게 될 로켓입니다.


이 로켓을 크랭크로 잡아 당기면 방향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맵을 둘러보면 모두 막혀있죠?

하지만 금이간 네모 2개가 눈에 뜁니다. 크랭크로 로켓을 잡아당겨 방향을 

바꾸고 금이간 네모로 향하게 합니다.


그럼 상자는 파괴되고 막힌곳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지금 소개 해드린 스크린샷들은 모두 최고 단계입니다.

레벨 14까지 스크린샷을 찍고 나서 지속적으로 플레이 했는데

만만치 않은 난이도 입니다.


하지만 마냥 어렵기만 한것이 아니라 응용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요소가 가득합니다.


플래시게임 같은 경우는 스케일이 큰 고퀄리티의 게임들도 많지만

이렇게 자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인디게임의 묘미가 아닐까요


어서 클리어 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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