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게임하기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첫번째로 샀던 게임기가 바로 패미콤이라고 불리우는 가정용 게임기였습니다 그곳에는 100여가지의 작품들이 내장되어 있는 팩도 있었는데요 단연코 인기가 있던 것은 바로 슈퍼마리오 였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인데 그 인기에 힘잆어 여러가지 후속작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가장 첫번째 버전을 따라가기는 벅차보였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하고 있는 슈퍼마리오 게임하기 중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녀석은 바로 크로스오버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꽤나 독특한 슈퍼마리오 게임하기입니다 . 설명하기 조차 벅차보이는데요 

일단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원래의 버전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전게임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난감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일단 시작하면서 천천히 설명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만날 배경은 게이머 마다 각각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것은 마리오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군요 왠지 잘못들어왔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대로 들어온 것이 맞습니다

메뉴가 많군요 NEW GAME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맵의 스킨을 고르는 항목이 있군요 각각의 섬네일을 보면 출시년도 마다 그 퀄리티가 달라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버전을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뀌었습니다 이제야 좀 익숙한 화면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몇가지 더 고를 수가 있습니다 바로 캐릭터입니다 일단 마리오가 기본셋팅 되어 있는 상태이지요 여기서는 루이지나 젤다의 전설의 링크 , 록맨, 메가맨 등 고전 작품을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본적이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기본적으로 크로스오버는 슈퍼마리오의 틀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순하게 캐릭터의 생김새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작품에서 사용하던 기술들이나 행동들이 그대로 옮겨와 있습니다 

일단 저는 마리오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가지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캐릭터의 스킨입니다 이것 역시도 버전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고전적인 면을 되살리기 위해 가장 첫번째 것으로 골랐는데요

그리고는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야 좀 마음이 놓이는 화면이 나왔군요

조작방법은 몇가지 없습니다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Z키로 점프 X키로 특수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에 따라서 특수기술은 상당히 달라지겠지요?

엔터키를 누르면 PAUSE와 동시에 옵션들이 주르륵 뜨는데요 게임 중에도 스킨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은 어두침침한 배경으로 변경해보았습니다 단순하게 그림의 분위기만 달라지는것이 아니라 BGM역시도 달라집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는지요?이렇듯 슈퍼마리오 게임하기는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가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궁극의 집합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포함해두면 하나라도 제대로 구현 못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인 스테이지의 오브젝트는 훼손하지 않고 그 재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당한 튜닝으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