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테니스게임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봄이 온지는 꽤 시간이 지난 것 같기는 하지만 요즘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는 바람에 날씨가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운동하려던 제 다짐이 살짝 지장을 받은 듯 하군요 . 최근 가장 인기가 있는 운동은 아무래도 걷기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빠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몸이 가벼워지는 듯한 체감을 할 수가 있지요
하지만 걷는 것도 나름대로 지루해지는 때가 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또 다시 재미를 찾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요즘 제가 알아보고 있는 것은 바로 배드민턴 같은 건데요 이것 역시도 많이 해봐서 좀 더 새로운 것을 알아보다 발견한 것이 바로 테니스입니다. 하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많네요 일단은 규칙 부터 익혀둬야 하겠지요 오늘 준비한 테니스게임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방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이것은 아주 심플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너무 단순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지만 딱히 많은 시스템이 필요한 종목이 아니라서 충분히 다양한 부분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EXHIBITION 으로 들어가보죠 여기는 연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상대는 CPU가 해주게 되는데요 4가지 능력치가 나와 있습니다
FOREHAND , BACKHAND , SERVE , FOOTWORK가 바로 그것이지요 주요 명칭이 전부 나온듯 하네요 세부적으로는 따로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스페이스바 - 액션
서브와 받아치는 것 전부 스페이스바를 이용하게 됩니다 또한 공을 칠때 방향키를 함께 조합해주면 테니스공의 움직임도 컨트롤이 가능하지요
점수를 매기는 방법이 조금 독특한데요 총 4포인트를 먼저 얻게 되면 한 셋트의 승리를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표시하는 방법은 15, 30, 40, 50으로 나뉘지요
만약 상대와 40:40으로 동률을 이루었을때는 듀스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2점을 연속으로 내리 얻어내야지만 승리를 하게 되는것이지요
표시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왜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군요
대충 알아보면 시간에 대한 개념이라고도 하더군요.
첫 서브는 탁구처럼 테니스장의 두개의 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 중 반대편으로 보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파울이 되는 것이지요
해당 게임의 효과음은 정말 심플하게 해두었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모두 걷어내고 필수 요소만 집어 넣어 놨군요
어찌보면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서브를 하고 나서 날아오는 공에 타이밍에 맞춰 라켓을 스윙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놓치고 마는군요 약간 판정이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것만의 특징이니 게이머분들이 적응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컴퓨터의 저항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 4포인트를 선점하는 것이 아주 순조롭다면 매우 빠르게 경기가 종료가 되지만 상대와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면 얼마든지 플레이타임은 길어질 수가 있지요
자, 어느정도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해보도록 하지요 보시면 선택할 수 있는 선수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그 명단도 상당히 많습니다 앞서 본 능력치의 구성을 잘 보시고 자신에게 적절한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 후 대진표가 정해집니다 토너먼트라서 한번만 패배하더라도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겠지요 연습량이 부족하다면 다시 첫번째 메뉴로 들어가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