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게임

 

 

 

 

 

 

신나는 스피드를 느끼며 재밌게 운동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 아마도 자전거를 대답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무리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지루하게 운동하는 것이라면 오랫동안 지속하기가 힘들지요 조금씩 날이 풀리는 거는 같다가도 마지막 한파가 찾아왔네요 오히려 한겨울보다 더 춥다고 느낄 정도니 말입니다 이럴 때는 집에서 이 자전거게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Cycle Scramble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자전거게임은 레이싱과 스턴트를 접목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메인화면은 왠지 우리 취향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듯 합니다 .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크게 다르지 않군요 

 

우선 조작방법을 알고 시작해봐야겠죠

 

상단키 - 액셀레이트

좌우키 - 앞뒤 균형 조절

하단키 - 브레이크

 

스페이스바 - 점프입니다

 

특히나 점프를 아주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 

 

스테이지마다 각각 미션이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완수해야지만 클리어가 가능하고 다음 스테이지의 오픈이 가능합니다 

 

2가지가 있는데 영어로 나와 있어서 약간의 해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경쟁자들과 함께 경주를 펼치게 되는데요 그 중에는 전혀 자전거로 보이지 않는 것을 타고 있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캐릭터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지만 초반에는 해리포터를 닮은 기본 자전거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대회에서 우승하고 골드를 벌어 어느정도의 업그레이드를 맞추면 새로운 캐릭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1등으로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럴려면 빠른 속도가 필요합니다 높은 언덕에서 점프를 뛴 후 방향키를 이용해 회전을 시도합니다 그런 후 정확하게 바퀴로 착지 할 경우 Stunt Meter의 게이지가 상승합니다 이것이 가장 끝까지 충전되면 Boost meter가 동작하여 추진 장치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를 내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현재의 스펙이 낮다면 그 효과가 그리 차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과한 스턴트가 아니라도 공중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록 Air time의 기록이 높아지는데 이때도 조금씩 충전됩니다 특히나 바퀴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넘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일정한 지점에서 다시 시작해야만 합니다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가장 많이 추월당하는 계기가 되어 버립니다

 

풀과 나무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달리기 때문에 마음에 왠지 싱그러워 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메인에서는 여태까지 달성한 퀘스트에 대한 메달을 기록해놓고 있습니다 . 딱히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컬렉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는 스펙을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는데요 종류는 총 5가지입니다

첫번째부터 보자면 엑셀레이션 즉, 가속에 관한 강화입니다

탑스피드는 최고 속도입니다

NITRO는 추진장치입니다, Agility는 민첩함이지요 아마도 착지할 때나 공중에서 스턴트를 펼칠 때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JUMP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점프력을 상승시켜주지요

 

스테이지 목록은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각각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하는데요 이것을 전부 플레이하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자전거게임 같은 경우는 이런식의 수준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괜히 거창한 레이싱게임 처럼 실감나게 만든다고 해도 큰 흥미를 느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해당 작품의 퀄리티 정도면 무난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