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 or beat 게임하기

액션/슈팅|2016. 3. 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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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로 제작된 리듬액션 중에서 가장 최고의 퀄리티와 재미를 자랑하고 있는 orbit or beat 게임하기입니다 언제든 몇번이고 플레이를 해보더라도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orbit or beat 게임하기가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는 기존 리듬액션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형태로 시도를 해보았지만 그냥 디자인만 변하는것에 머물렀지요 하지만 이것은 제작자님이 만든 다른 함정피하기 작품과의 접목이 두드러지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악과 함께 그 박자에 맞춰 함정을 피한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인화면도 굉장히 심플하지요 . 얼핏 듣기로는 이 간단한 디자인은 워낙에 원음 자체가 용량이 크기 때문에 그 무거움을 줄이려고 비주얼적으로는 일부러 심플하게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러한 디자인이 매우 좋습니다 괜히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스테이지는 총 5개입니다 적어보이시나요?아마 충분한 플레이 타임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일단 체력 게이지 개념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한번 실패하게 되면 바로 이전의 세이브 포인트로 되돌아가서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의 미션을 성공하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동그라미(원)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조작방법은 상하키 혹은 좌우키입니다 잘 보시면 큰 원이 있고 그 테두리를 돌고 있는 작은 원이 하나 더 보이실겁니다 


이것을 게이머가 컨트롤 하게 되는데 테두리의 안쪽면 혹은 바깥면으로 이동하면서 앞에 다가올 함정들을 피하는 것이죠


개념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항상 이동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시점으로서는 위아래가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꽤나 발생합니다 그것만 극복한다면 나오는 패턴들은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함정의 형식은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과 같이 뾰족한 빨간색의 화살표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밖에 등장했다면 안쪽으로 피해가시면 되죠


그 위치는 실시간으로 바뀌기도 하고 일정 주기로 위치가 변동되기도 해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듭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번이라도 저 장애물에 닿으면 일정 시점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녹색원이 등장하고 그곳을 거쳐 가면 세이브가 됩니다 다행이 이때는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궁극적인 질문을 던져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도대체 왜 리듬액션이야?라고 물으신다면 단지 음악과 함께 한다고 해서 그렇게 붙여진 장르는 아닙니다


피하는 시점은 항상 음악의 박자에 맞춰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엉뚱한 곳에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파악하셨으리가 생각됩니다 


이런식이라면 난이도가 조금 낮은 곳에서는 안보고도 박자에 맞춰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물론 첫번째 스테이지 이상에서는 장담을 못하겠군요



그림으로만 보시면 굉장히 밋밋해 보입니다만 실제로 음악을 들으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이 작아졌다가 커지면서 마치 우퍼스피커처럼 진동을 일으키는 모션이 있는데 이것은 갑작스런 시야를 방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시점의 혼동이 발생하게 되면 한순간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배경색은 항상 흰색만 유지하는게 아니라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다양한 색상들이 퍼져나오기도 합니다 소소하지만 굉장한 임펙트를 자랑하죠 제가 orbit or beat 게임하기를 알게 된지는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고 상당히 많은 플레이를 해봤지만 아직까지는 1번째 미션 외에는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스피디한 장르에 원체 약한 것도 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상당히 나아지고 있지요 순발력이 당연하게 필요하지만 판단력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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