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BGM과 함께 시작되는 작품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2마리가 나와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왠지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네요 오늘 해볼 녀석들은 공룡게임 다이노홈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공룡게임 다이노홈은 두명의 형제가 집을 찾아 돌아간다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길은 순탄치만은 않지요 이 둘은 각각 개성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만 이용한다면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그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메인화면입니다 배경은 주라기 시대인것 같네요 두마리의 공룡이 있는데 색깔과 종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형제인지 친구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네요 어떻든 상관 없습니다 이미 한길을 함께 떠나기 때문에 동료가 된것입니다
스테이지는 25개나 있군요 하나 클리어하는데도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두캐릭터를 한번에 컨트롤해야 하기에 2인용으로 해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혼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조작방법은 WADS와 키보드 방향키만을 이용합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죠 상단에 있는 X3은 체력입니다 한번 데미지를 입을때마다 하나씩 사라지지요 하지만 웅덩이 같은 곳에 빠질 경우에는 한번에 실패하게 됩니다 단 한명이라도 실패하면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언덕을 오를때에는 점프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유난히 높은 곳이 있습니다 이때는 스킬을 사용해야 하지요 녹색 공룡의 하단키를 누르면 입에서 생선뼈가 나옵니다 그것을 적당한 곳에 설치한 후에 밟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또한 탄탄한 벽돌로 막힌 곳이 있습니다 이때는 빨강 공룡을 이용하여 스킬을 사용합니다 머리 박치기를 시전하지요
이렇게 협동을 해서 가장 끝자락에 보이는 동굴로 들어가시면 스테이지는 클리어가 됩니다 배경이 너무 동화스러워서 마음이 왠지 나른해지는군요
두번째 스테이지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앞서 인터페이스를 확인할때 x3 옆에 빈 슬롯이 있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이곳은 아이템 슬롯입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때 저장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번 스테이지는 상자 아이템이 있습니다 습득하려면 근처에서 하단키를 누르면 되지요 다시 사용할때도 역시 하단키입니다 높은 언덕이지만 생선뼈가 박히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이때 상자 아이템을 펼쳐 놓으면 발판으로 삼을 수가 있습니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부터는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요 닿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특수 능력으로 모두 공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타이밍을 아주 잘 맞춰 주어야만 하지요
새로운 미션마다 다양한 방식들이 추가됩니다 이것을 해나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요 기쁘게 플레이할 수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