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쌓이는 오후입니다 이럴때일 수록 멘탈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재밌는 총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름하야 건메이헴2 게임하기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기는 하나 이것을 처음 접해보시는분들도 적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건메이헴2 게임하기는 여러명이 한 맵에 모여 대결을 펼치는 일명 대난투 장르에서 주무기를 총으로 바꾼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체력을 소모시키는 것이 아니라 맵에 존재 하는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것으로 승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퀄리티가 패키지게임 못지 않게 상당히 화려한것을 시작하자마자 메인화면에서 느끼실 수가 있을겁니다 메뉴가 여러가지고 있군요
캠페인 : 스토리 모드입니다 튜토리얼 부터 시작해서 난이도가 낮은것을 순차적으로 플레이함으로서 진행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한 필수코스입니다
커스텀 : 말그대로 유저가 입맛에 맞게 규칙을 정하여 플레이하는것으로 이 안에서도 7가지 정도의 항목으로 나뉩니다
웨폰 라이브러리 : 총에 대한 스펙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럼 가장 먼저 캠페인으로 진입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튜토리얼은 건너 뛰도록 하겠습니다 다른쪽으로 먼저 가려고 해도 순차적으로 거쳐가지 않으면 잠긴 자물쇠가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시시하기는 하지만 Easy AI 부터 플레이해야 하겠습니다
컴퓨터가 컨트롤하는 인공지능 AI가 쉬운 난이도로 등장해 조작키 등을 훈련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점프 및 이동 (점프는 상단키를 이용하며 두번 연타를 할 경우 이중점프가 가능합니다)
Z - 기본 총 발사
X - 다이너마이트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던지자 마자 수초후에 폭발하게 되며 그 갯수가 정해져 있어서 아껴서 써야 한다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폭발력이 굉장히 강해서 던진 당사자도 역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캐릭터도 고를 수가 있는데요 모습만 다를뿐 다른 개별 스펙은 따로 없이 모두 같습니다 대신 상대와 나를 구별하려면 코스튬을 자신의 취향대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HATS를 선택하면 모자나 가면 같은것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20개가 넘는 모델들이 있기 때문에 개성을 마음껏 뽐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 화면입니다 LIFE 포인트와 총알의 갯수가 하단에 숫자로 표시됩니다 앞서 말한거와 다르지 않게 여기서는 체력이란 개념이 없고 총을 발사하여 폭발하는 반동으로 상대를 끝이 없는 땅떠러지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목숨이 여러개 있기에 떨어지더라도 공중에서 다시 리스폰되어 내려옵니다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없는 대신 무작위로 맵위에 여러가지 효과를 가진 기능성 아이템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무기도 이런식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총 마다 그 위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아이템이 발생한다면 1순위로 획득하여야만 유리하다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떨어지려고 할 때 이중점프를 이용하여 다시 세이프존으로 올라올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테크닉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많이 훈련해야만 실력이 늘것 같네요
설명할 것이 굉장히 많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플레이 해보는것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카툰 스타일로 디자인이 되었으며 모든 부분에 품질은 높은 편입니다 배경 역시 마찬가지이이죠
캐릭터 디자인은 아주 오래전 레이맨이라는 캐릭터를 본 딴 모습입니다 몸통에 팔과 다리고 원으로 대체되어 있고 그것이 이어지는 항목은 생략되어서 독특한 모습이 완성되기도 하지요
보통은 컴퓨터 AI를 상대하게 되는데 총 4명과 대전을 펼치게 됩니다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연출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나중에 커스텀 플레이를 할경우에는 맵(전장) 역시 게이머가 임의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테마별로 잘 구분해놓은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2인용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2인용 뿐만 아니라 총 4명까지 함께 즐길 수가 있지요 물론 옵션에 들어가면 키배치가 상세히 나와있기는 하지만 여러명이 달라 붙어하기에는 공간을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게임의 방식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것은 온라인까지 지원되었으면 더할나위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욕심인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