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플레시게임은 1인용 모험이면서 퍼즐이기도 한 작품인데요 이 플레시게임은 기존과는 전혀 차별화된 조작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슬로우모션"입니다 처음 겪는 방식이라서 설명하기도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 직접해보시는것이 훨씬 빠를 것은 같네요 많은 해설이나 대사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고 고전 파스텔톤의 그래픽의 배경만이 우리를 반겨주는데요 주인공의 디자인도 왠지 울트라맨이나 아이언맨 같은 모습입니다 다리에는 로켓 추친을 이용해 올라갈 수가 있지요 전체적으로 매우 아기자기함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단순하게 적을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상대를 만나더라도 굉장한 순발력과 나름대로의 전략을 사용해서 승리를 하여야만 그 관문을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것을 알아보고자 스크린샷을 함께 보시면서 진행하도록 하지요
조작방법
WADS - 점프 및 이동
마우스 - 이것은 좀 길게 설명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마우스 커서에는 과녁같은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아무 빈공간에 누르고 있으면 슬로우모션(화면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상태에서 마우스 버튼을 떼지 않고 적으로 부터 날아오는 미사일을 스쳐 드래그 하면 과녁안에 갇혀집니다 이 상태로 공격방향을 향해 또 한번 드래그하면 그쪽을 향하게 되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말로 하니 매우 헷갈리시지요?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별다른 무기가 존재하지 않은 대신 적의 미사일을 되돌려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문제는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버튼을 떼지 않고 움직인다는게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점프로 올라가지 못하는 높이가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려면 맵에서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을 습득하면 됩니다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니 유저가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것이지요
이것을 획득하게 되면 2중 점프가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높은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겠지요? 아직 클리어를 한게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다양한 종류의 능력들을 갖출 수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들은 게이머가 직접해보시면서 알아내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적들의 모습은 설치되어 있는 터렛처럼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함의 차이가 나는 레벨이 있는데요 몸에 쉴드를 갖추고 있는 상대 같은 경우는 한번의 미사일로 격추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공격속도도 매우 빠르고 단번에 여러개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공격하는데 이것을 마우스로 캐치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주인공 역시 단번에 목숨을 잃지는 않습니다 2~3번의 데미지를 받아야만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렇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막힘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루할 틈이 없지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의외로 격정적인 박진감이 느껴져서 한판 하고 나면 손에 땀이 마구 맺히기도 합니다
게임성으로 따지면 전혀 부족할 것이 없을분더러 독창성도 뛰어납니다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모든 상황들을 멋지게 통과하게 되고 그 모습이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게 느껴집니다
연령에 따지지 않고 누구나 즐겁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몇번을 하더라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도전하고 싶은 승부욕을 불러일으킵니다 물론 저는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다른분들 말에 따르면 플레이타임은 그리 길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심심할때 한번쯤 해보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퀄리티는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